2년 동안 묶어던 아우디 폭스바겐 평탱항 차량이 드디어 풀린다고 합니다. ???
기억 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세한 내용은 요글..http://arcadia0630.tistory.com/175
2년 여전 그리니까 2015년 독일의 자동차 대기업 폭스바겐이 디젤 엔진 배출가스량을 조작해 판매한 정황이 포착돼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나서게 된 사건이다. 한마디로 배출가스 구라치다 딱 걸린 사건] 전 세계에서는 이 사건을 두고 "자동차판 리보금리 조작 사건"으로 부르며 폭스바겐을 깠다. 더불어 클린 디젤을 가장 앞서 외쳤던 회사의 실상이 이러하다는 것이 밝혀지자 다시금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엔진의 환경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암튼 이러해서 한국에 도착한 폭스바겐 아우디 차량이 평택항에 입항은 했는데 오도가도 못하고 위의 사진처럼 눈과 비를
원없이 맞으면서 평택항에 주차(?)되어 있는 중이다.
이 차들이 언제 팔리나 했는데 이번에 팔아야 한다는 내용이 중고 자동차 직원들에게 알려지고 있다는 소문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2017년 8월 29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는 지난 25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출한 티구안(디젤)과 아테온(디젤)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앞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중순 교통환경연구소에 폭스바겐 4개 차종, 아우디 8개 차종 등 총 12개 차종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신청했다. 지난달 말 아우디 Q7 2개 차종이 가장 먼저 인증을 마쳤고, 남은 차종에 대해서도 이달 중 인증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인증부터 실제 판매까지는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두 달여가 소요된다. 이를 감안하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0월경부터 정상적으로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2017년 9월 22일 : 새로운 사장 부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일부로 총괄 사장에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전 아우디 홍콩·마카오 총괄사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인 총괄사장 체제로 운영된다. 올 2월 선임된 마커스 헬만 총괄사장은 국내 인증, 법률, 규제, 대관 업무를 맡고, 코레바이그 총괄 사장은 판매 마케팅 등 나머지 분야를 맡는다.
그리고 2017년 10월13일 누군가 뿌린 찌라시 때문이다.
아우디 폭스바겐 찌라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일단 결정적인 문자메시지..
아우디 2900여대의 재고 차량에 대한 아우디코리아의 처리 계획과 이에 따른 감가 영향을 감안한 동일
차종 처분 독려 내용이 자세히 담겨 있다.
해당 문자 메시지에는 “오는 11월 경 15~16년식 1700대, 17년식 1200대 정도의 아우디 차량들이 35%~40%
할인된 가격으로 아우디 중고사업부를 통해 매각될 예정”이라며 “해당 연식 재고를 보유한 지점은 이달 안에
판매를 집중 해달라”고 독려한다.
그러나 이번 문자 메시지에는 아우디가 판매하는 구체적인 모델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아우디가 A1, A3 등 1500여대의 차량을 반송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중고 사업부를 통해 판매될 차종은 A6,
A7, Q5 등의 차종일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사가 나가고 얼마 안되서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나온다.
아우디 인증취소차의 40% 할인 판매설이 루머로 보인다.
아우디폴크스바겐그룹코리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 인증취소차는 정상적인 쉽백(Ship Back·반송)
과정에 있고, 해당 내용은 현재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adsect
이러한 루머설을 뒷받침하는 것은...
평택 PDI 센터에 쌓여있는 아우디 제품 중 문자메시지에 거론된 차량은 아직 국내 재인증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
환경 인증은 통과 했지만 모든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판매가 불가능하다.
이 차들을 중고차로 팔려면 우선 인증이 끝나고 아우디 혹은 제3자가 신규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이후 이전등록이 가능할 때 문자에 나온대로 40% 할인 판매도 이뤄질 수 있다. 현재는 신규등록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아직 평택항에 있는 차들은 등록이 되지 않고 될 수도 없다.
이후에야 가능하다라는 이야기다..
이렇게 루머가 무성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싼가격에 해당 아우디나 폭스바겐을 사고 싶어하는 마음과...
돈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한 금액... 한대당 평균 4500만원 잡았을 경우..
약 1천1백억원가량의 돈이 2년여간 평택항에서 놀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관리비용별도이고....
만약 해당 차량을 독일로 반품한다?? ㅋㅋ 이것도 만만치 않고.. 가지고 가서 어따 쓰게??
가지고 가는 비용 , 폐차 비용...
솔직히 독일 애들 , 아우디 폭스바겐 입장에서는 한국에서 처리하는게 낳을 수도 있다..
만약 그 돈이 자기들 돈이라면.. 하지만 그 돈이 대부분 한국 대형 딜러들 돈이라는 것이 문제이고..
그걸 볼모로 꾸준한 그리고 여유있는 협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서 꾸준히 여론의 관심을 받아야.. 나중에 팔기도 쉽고...
이런 뉴스가 나오면 상대적으로 가장 관심을 갖는건 빠뜻한 생활을 하는 수입차 수요 고객이다.
특히 엔트리 카로 BMW나 벤즈 수요 대기고객들..
다분히 의도적인 여론 플레이로 보인다.. .심심할 때마다 잊혀질 때 마다 상기시키는....
암튼 평택항 아우디 사고 싶은 사람은 꾸준히 중고차 딜러와 좋은 관계를 유지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요글..http://arcadia0630.tistory.com/175
평택항 아이디 차종은
30TDI, 35TDI,(A1, A3, A4,A5,A6,Q3,Q5)
과거에 나온 루머 사진이다...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 같다.. 야적장 사용료가 지금도 나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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