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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리콜 결정 : 벤츠 중고차 구매시 확인하고 필수 확인

배출가스 조작 의혹에 휩싸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 독일 다임러 그룹이 유럽에 이어 한국에서도 동일한 ‘자발적 서비스(?) 조치’를 계획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입장' 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다임러 그룹이 유럽에서 거의 모든 유로 56 디젤 차량에 해당하는 약 300만대에 대해 자발적 서비스 조치를 실시한다”라며 “이를 통해 실주행 조건에서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을 향상시키고 해당 조치 대상 지역을 유럽에서 한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밝혔다.

 

원래 한국은 아니었는데.. 한국까지 해주셨다는 지들 자랑질이네요..

이런..

외국 뉴스를 보면 7월 18일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발표한건 21일...




이어 벤츠 코리아 측은 국내의 경우 약 10만대의 차량이 서비스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되며 '신형 E 클래스에 장착된 OM654와 같은 신형 엔진은 서비스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신형은 안된다는 것!!! 꼭 알아야 합니다.

특히 벤츠 코리아는 이번 사안에 대해 "규제 기관의 명령에 따라 결함을 수리하기 위한 리콜이 아니며고객 만족과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자발적 서비스 조치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디젤 엔진과 관련한 논란이 특히 고객들에게 불확실성을 주고 있어, 디젤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디젤 기술에 대한 확신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환경부는 참고 자료를 통해 "최근 독일 벤츠 본사(다임러 그룹) 300만대 개선조치 발표와 관련해 국내에 수입 및 판매된 벤츠 차량에 대해서도 동일한 개선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이랬겠지요

딴 나라에서는 다 해주며서 왜 우리만 안해주는겨?!! 너도 폭스바겐처럼 함 붙어 볼티여?

이러니까.. 그제서야…  그래 해주면 되잖아.. 이런식인거죠..

결코 이 코쟁이들 알아서 서비스 해주거나 선의를 배풀지 않습니다.

절대로 이해관계 확실한 놈들입니다.

돈 되면 멀쩡한 무슬림도 테러분자로 둔갑시켜서 다 나쁜놈들 만듭니다.

 

이어 "7 20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의 면담을 갖고 본사가 발표한 개선계획의 세부내용을 포함해 국내 수입차량에 대해서도 동일한 개선조치를 요구했으며, 그 이행계획을 제출하도록 7 21일 공식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부는 이번 개선조치와 별개로 배출가스 조작 의심을 받고 있는 OM642 엔진, OM651 엔진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수시검사뿐만 아니라 결함확인검사를 통해 임의설정 적용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가 밝힌 벤츠의 국내 해당 엔진 적용 차량은 총 47개 차종 11 349대로 OM642 엔진 적용 차량은 13개 차종 2 3,232, OM651 엔진 적용 차량은 34개 차종 8 7,117대에 이른다.

한편 이번 벤츠의 배출가스 조작 의혹 논란은 다임러 그룹의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 지방검찰이 지난 3월 중순부터 다임러 그룹에 대해 사기 및 허위광고로 조사하고 디젤 엔진 개발과정에서 배기가스 조작이 있었는지를 밝힐 수 있는 문서 또는 컴퓨터상의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며 시작됐다.

이후 다임러 그룹은 지난 18(현지시간) 유해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전 유럽에서 유로 5ㆍ유로 6 기준 300만대 디젤 차량의 엔진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정비해준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관련 업계는 해당 서비스 조치로 인해 약 2,200만 유로(한화 2,850억원)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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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벤츠의 리콜은 올 초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2017년 3월 4일 기사내용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에 들어갔다. 다임러는 3일(현지시각),

지금까지 51건의 화재 발생이 보고된 신형 모델 100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에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생산 판매된 C 클래스와 E 클래스, GLA, GLC 등 광범위한 모델이 포함된다.

벤츠는 해당 부품이 확보되는 7월부터 리콜을 시작할 예정이며 수리가 완료되지 않은 재고차의 판매는 당분간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시동이 걸리지 않아 반복적으로 작동 시킬 때 시동 모터의 전류제한기(current limiter)에서 과열 현상이 발생, 주변 부품이 녹아 내리거나 화재로 연결 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콜 대상차 가운데 30여만대는 미국에 있고 중국과 독일, 한국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독일 벤츠 본사에서는 "이상 전류에 대응하는 퓨즈를 추가로 설치하는 리콜이 실시될 예정이며 화재가 보고된 51건 가운데 30건이 미국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도 적지 않게 팔렸다는 이이기고...  지금 사려고 하는 차 또는 타고 있는 차에 대해서 확인해보세요! 지금 당장!!





한가지 서글픈 현실..


미국에 벤츠 홈페이지 가보면 이런 메뉴가 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벤츠 사이트 가보면 그냥 정부 관련기관으로 링크 걸어놓은게 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