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지극히 나 개인이 생각한 소설같은 이야기임을 먼저 밝힌다.
작금의 사태가 너무 충격적이라서....
너무나 지금 나오는 기사들로는 다 이해가 되지 않아서...
자 지금 언론에서는 최순실 사태가 연일 화두를 달구고 있다.
최순실과 전화라도 한번 한 사람들은 무조건 잡혀들어갈 분위기다
그리고 이제는 우병우 전 수석과 관련된 사람들도 여론 제판을 신나게 맞을 분위기다..
이렇게 연타석으로 줄줄이 비엔나 마냥 매일 매일 새로운 인물들이 사형장에 끌려나오고 있다.
지금 끌려 나오는 인물들이 좋은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사람들 역시 깨끗하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적어도 나 같은 서민의 입장에서는 말이다.
여기서 나의 첫 번 째 생각
누군가의 불행은 누군가의 행복!!!
이렇게 최순실과 현 정권을 신나게 박살내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최순실 사건이 터지기 바로 전 상황을 보자...
현정권과 실세에 의해서 신나게 박살나고 있던 집단과 사람들은 누구였나??
1. 조선일보 및 일부 여론 집단.
2. 야당
3. 우병우에게 찬밥 신세를 당하면서 음지에서 칼을 갈던 검사들
4. 롯데 일가
5. + 알파
이들에게 금번 사건은 너무나 가을 단비와 같이 달콤하지 않은가??
모든 정황이 그들에게 좋아지는 상황이다...
그리고 나의 두 번 째 생각 : 너무나 입수하기 어려운 정보들이 너무나 쉽게 그리고 조직적으로 수집되고 활용되고 있다.
금번 사건의 시작은
0. 우병우와 넥슨 스캔들에서 시작된다.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와 넥슨의 부동산 거래를 둘러싼 첫 의혹이 제기된 지 일주일의 시간이 흘렀다. 우 수석과 넥슨 측이 적극적인 해명을 내놓았지만 오히려 석연찮은 추가 의혹만 더 드러난 상황이다. 사건 규명의 공을 넘겨받은 검찰이 ‘셀프 수사’, ‘가이드라인 논란’ 속에서 꼬인 매듭을 얼만큼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1. TV 조선의 미르재단 폭로
"최순실 사건’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TV조선이 7월 26일 민간 ‘미르재단’에 대기업들이 50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을 몰아줬다며 그 배후에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과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이 있다고 보도에서부터 시작됐다. "
재단 설립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허가를 이례적으로 빨리내어주는 등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정황이 있다고 밝했다. 전경련이 기업들에 구체적인 지원 액수까지 통보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첫 보도는 안 수석 윗선으로 거슬러 올라가지 못하며 큰 반향 없이 잊혀져 가는 것 처럼 보였다. 안 수석과 문체부는 보도가 사실무근이라 해명했으며 그러는 사이 최순실 씨는 9월 3일 딸과 함께 독일로 떠났다. 그들은 현지에 호텔을 사는 등 장기 체류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2. TV 조선의 폭로에도 불구하고 그냥 그냥 넘어가자 9월에 한겨레가 다시 불을 지핀다!
"의혹의 불길은 9월 20일 한겨레 보도로 다시 시작됐다. 해당 신문은 미르재단과 설립 서류와 인적 구성이 판박이인 ‘K스포츠재단’의 존재를 보도하고 재단 설립과 운영에 박근혜 대통령의 오랜 인연 최순실씨가 개입했다며 최씨의 정체를 수면 위로 부상시켰다.
정부가 재단 설립 편의를 봐줬을 뿐 아니라 최씨가 개인회사 더블루K 등을 통해재단의 수백억원대 자금을 사유화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재단 운영에 관여한인사들의 폭로성 증언도 이어지며 최순실 씨가 돈을 독일 등 해외로 빼돌리려 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최순실 씨와 친밀한 CF 감독 차은택씨도 재단 운영에 관여하며 정부문화융성 정책에 개입했단 증언도 이어졌다.
3. 말많던 이화여대 (직업대학 학사과정 관련)에 정유라 특혜 논란까지 2단 콤보로 불길에 휘발유를 뿌려주게 된다.
이와 동시에 최순실 씨의 딸 승마선수 정유라(20)씨가 이화여대를 들어갈 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역시 제기됐다. 이대가 정씨의 입학을 앞둔 지난해 승마 체육특기생을 신설했고, 면접 당시에도 정씨를 합격시키라는 취지의 지시가 학교 윗선에서 내려온 정황이 언론에서 확인됐다.
특히 최순실 씨가 딸 정씨의 제적을 경고한 교수에게 찾아가 욕설을 한 뒤 지도교수가 바뀐 사실, 정씨가 엉터리 과제물로 학점을 받은 사실은 학생들은 분노가 거세졌다. 이런 비상식적 학사과정의 이면에 정부의 ‘예산 폭탄’이 있다는 주장마저 나왔다. 결국, 사회적 비난을 이기지 못한 최경희 이대 총장은 이달 19일 사퇴하기에 이르렀다.
4. 화룡점점을 하는 JTBC
JTBC가 최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PC를 입수해 보도하면서 의혹의 불길이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로 이어졌다. 태블릿PC에 저장된 자료를 분석해 최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에 열람하고 일부 수정까지 정황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큰 파문이 됐다.
결국, 박 대통령은 25일 ‘최씨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의혹을 일부 시인하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러나 언론은 최씨가 박 대통령의 의상 색뿐 아니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인사, 문체부 인사 등 국정 전반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씨의 국정개입 수준도 외교·안보 기밀을 넘어 예산까지 미친 정황이 밝혀졌다.
내가 음모론을 주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태블릿 PC의 입수 경로이다.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내용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의 태블릿PC가 독일에서 입수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이 독일 현지에서 최씨 주거지 쓰레기통에 버려진 태블릿PC 1개를 확보해 국내로 보내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씨가 독일에서 집을 옮기면서 해당 태블릿PC를 경비원에게 버리라고 줬는데, 경비원이 이를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ㅋ 정말 대박이지 않는가??
미르 재단이나 정유라씨 관련된 내용들은 열심히 파면 알 수도 있는 정보라고 생각이 된다 하지만... 타블릿 컴터...
아무리 최순실씨가 개념이 없다고 해다 자신이 쓰던 태블릿pc를 그냥 두고 왔다?
"검찰 관계자는 최씨가 독일에서 집을 옮기면서 해당 태블릿PC를 경비원에게 버리라고 줬는데, 경비원이 이를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더 웃긴것은 경비원 이를 쓰레기통에 버린것으로?? 아니 아무리 저가의 태블릿pc라도 그렇지 그걸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최순실씨야 돈이 펑펑 넘처서 버린다고 치지만 경비원이 이걸 버린다고?? 경비원도 돈을 무지 많이 받나?? 그리고 그
수많은 쓰레기통에서 어떻게 이걸 주을 수가 있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누가 주어서 그걸 열어보고 오호!! 이거 최순실꺼다
그니까 이걸 얼렁 한국에 알려야겠?? 독일에 한국인이 그렇게 많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이다.
여기서 나는 이런 소설을 쓰고 싶다.
컴터는 이미 오래전에 준비되어 있었고 그걸 터트리는 순간만 조율 중이었다고....
반 박근혜 세력 또는 반 우병우 세력은 호시 탐탐 약점을 노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최순실이 박과 우의 약점임을 알고 있었다.
그들에게 필요한것은 언제 누가 어떻게 이걸 제대로 세상에 알리느냐 하는 것이었다.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역공에 뿌리까지 뽑힐 테니까...
"내부자"라는 영화를 보면 이병헌이 처음에 기자회견을 할 때는 "와" 하지만 나중에는 이병헌이 나쁜놈이기 때문에
그가 밝힌 사실도 거짓이다 라고 하면서 진실을 망가트린다.
하지만 동일한 정보를 나중에 현직 검사가 세상에 알리면서 게임은 달라지게 된다. 물론 영화에서는 성접대 동영상이
있기 때문에 더욱 파워가 세진게 사실이기는 하나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여론과 대중은 다르게 판단하기
떄문이다.
그러한 그들이었기에 천천히 그리고 완벽하게 이번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여진다.
어떻게 일이 터지고 점점 자기들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어가자 결정적인 한방을 맨 마지막에 날린것이다.
처음부터 피시를 털었다면 아마도 그 입수 경로를 가지고 법적인 책임을 물었겠지만.. 피시가 나온 시점에서는
그 입수 경로는 중요하지 않았다. 이미 와이드 오픈 된 상태에서 날리면 되는 것이니까..
우리나라 법에 버려진(?) 피시를 누가 갖고 가면 그게 처벌의 대상이 되나 안되나??
그리고 그걸 믿을까? 피시 하나 조작하는게 어려운 일인가? ㅋㅋ
피시에 대한 사실 여부를 조사한 기록이 있는가? 이 피시가 누구것이고 작성된 글들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말이다..
하드 드라이브가 언제 설치되어서 언제 지워졌는지. 뭐 이런것들 말이다.
너무나 절묘한 타이밍에 모든 정보가 여론에 잘 노출이 되었다..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결국에는 쾅..
누군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프로파간다 일인자임에 틀림없다.
여기서 나의 세번째 생각
누군가 대권을 원하는 자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또는 자신의 나와바리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자
자신의 목표와 부합하는 사람들과 엽합하여 정권말기에 대박 이벤트를 제대로 만든것으로 보인다. "히트다 히트!!"
아마도 박근혜 대통령이 누군가의 떡을 빼앗거나 누군가의 대권 도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흔히 말하는 비선실세와 경쟁 또는 긴장관계의 집단에서 일을 버렸을 것으로 생각된다. 비선실세는 정권 말기에 더욱
그들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고 상대적으로 적대관계에 있는 집단에서는 위기의식이 최고조로 달했을 테니까..
쥐가 고양이를 물어버린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마도 지금 잠못 이루는 기존 실세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누가 지금 이 상황을 만들었는지...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
덕분에 주식 시장에서는 더욱 부자와 기관이 돈을 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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