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장주 삼성전자가... 3일 연속 3~4% 하락 했다.
2018년 3월 중순 이후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하락 이유는 아주 각종 주식사이트, 경제신문에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 트럼프발 무역 전쟁 + 중국 변수
- 비자발적인 액면분할
- FTA 협상
- 환율 변동성
- 중국의 반도체 굴기
- 미국 주식 시장 하락 + 반도체 지수 하락
그리고 게시판에 나오는 글들...
- 현정부의 대기업 사냥
무엇보다 정부의 주도하에 반 삼성 문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제는 하다 하다 영업 비밀까지 뉴스에 나오고 있다...
"고용부가 방송사 PD에게 보고서를 넘기기로 한 삼성전자 평택공장은 64단 3차원(3D)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최첨단 반도체 공장이다. 중국 업체는 물론 일본 도시바, 미국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업체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이다. 어떤 생산설비를 어떻게 배치했는지 하나하나가 관심사다. 이런 정보가 담긴 내용을 방송 화면에 내보내더라도 현행 정보공개법에서는 제재할 방법이 없다.
고용부는 지난 2월 초 2심인 대전고등법원 판결(백혈병 사망사고가 난 온양 반도체공장 작업환경 측정보고서 공개 결정)로 삼성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에 대한 보고서가 영업 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설령 영업 비밀이더라도 공익을 위해서라면 국민 누구에게나 줄 수 있다”며 “방송국이라고 해서 주지 않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나라에서 너무 조직적으로 나오는 느낌이 든다...
이러다 보니 게시판에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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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먼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서 작년보다 채용 규모를 늘린다고 한다.
왜그럴까?
현정부에서 일자리 늘리라고 하니까... 일부에서는 장사가 잘되서 사업이 잘되서 뽑는 것 처럼 이야기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현재 삼성전자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이나 손익을 고려하면 작년대비 그렇게 많이 뽑아서는
안된다. 특히 반도체 부분에서 신규 공장은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은 국내 인력과 전혀 상관이 없고
이재용 부회장 사면의 대가라고 보여진다....
그런데 이러면 나중에 더 수익성에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또다른 축인 휴대폰 시장의 경쟁 심화..
그러나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다.... 절대 열받는다고 매도 버튼에 손을 확 !! 안된다!
삼성이 .. 이재용이 과거 선대 회장처럼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직이란게 쉽게
날라가지는 않는다.. 물론 그걸 야멸차게 바라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망하길 바라기 보다는 삼성에서 돈을 받아서 자기들의 부귀영화에
보태려 하는 사람들...
그들이 정말 멍청하지 않다면 황금알을 낳는 오리의 배를 가르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적은 확률이지만 지들끼리 싸우다가 오리의 배를 가르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다.
삼성이 망하면 잘 되었다고 박수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정작 자신의 가족중에 누군가
삼성에 입사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여전히 주변에 많은 걸 봐서는 아직 전량 매도를 할 때는 아닌다.
다만 지금 너무 많은 악재가 한번에 꼬여 있어서 어쩔 수 없을 뿐이다.
과거 3개월 주가 흐름을 보면 최고 2,707,000원에서 하락해서 2월9일 2,221,000까지 갔다..
2월 9일이면 오늘 기준으로 한달 조금 더 되었다. 한달 금방 간다....
버티다 힘들어서 자의, 타의로 팔아야 되는 사람을 그날 그날 목표 수량을 정하고 매도하길 .....
물론 배짱이 있는 사람은 미국 선행 지수를 보고 조금씩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
참고로 현재 삼성전자 시간외 가격은 2329000원으로 17000원 빠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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