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국 대선 바이든 수혜주 1탄 환경 신재생에너지 관련부분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해 불복을 하고 바이든이 정권을 인수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지금 주식 시장의 관심은 바이든의 정책과 관련된 주식이 뜨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제조, 에너지,  IT,   대북  등 많은 분야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관련주가 존재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바이든 관련 수혜주를 확인해 본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민주당이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만든다는 방침을 세운 상황이다.

재생 에너지 제공업체에 유리한 반면 화석연료 생산업체에 대한 보다 강력한 규제가 가해질 전망이다. 

민주당 압승 또는 '바이든 승(勝)' 시나리오가 펼쳐질 경우 대체 에너지 및 관련 녹색 기술 기업에 대한

지원이 커질 전망이다. 반면 대형 석유 및 가스 생산자들에게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위 포스터를 통해 바이든의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책을 예측할 수 있다.

1. 100% 클린 에너지 경제를 만들겠다고 한다.

2. 파리협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한다.(과거 트럼프는 환경따위는 모르겠고 이산화탄소 그런거 모르겠고 일단

   미국 경제 중심으로 가겠다고 했다.

   공식명칭은 파리기후변화협약( Paris climate change accord)

2015년 12월 12일 파리에서 열린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본회의에서 195개 당사국이 채택한

협정.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주도로 체결된 협정이다.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평균온도가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  환경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

바이든이 이렇게 이야기를 했으니 환경관련 종목 특히 국내에서는 그린 뉴딜 관련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수혜주, 관련주라고 할 수 있는 종목은 아래와 같다.

특히 환경, 신재생 분야에서(수소, 환경, 재생 에너지)분야와 중복되는 종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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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I (시가총액:302,564)

 - 소형 및 대형 2차전지 생산 및 판매 업체

 -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공격적인 전기차 판매로 3Q20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부 흑자전환

 - 신재생 사업 확대에 따라 북미향  ESS  매출액 급증 전망. 

 

한화솔루션 (시가총액:74,737)

-  21년 글로벌 셀/모듈 업체 평균 PER 20배 대비 14배로 여전히 저평가

- 미국/독일 태양광 점유율 1위의 높은 경쟁력, 다운스트림 확대로 태양광 부문 고성장 예상

- 20년 태양광 영업이익 67%↑, 향후 태양광 시장 고성장으로 태양광이 실적 성장 견인할 전망

- 최근 한화큐셀 토털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풍력 사업 진출

 

두산퓨얼셀 (시가총액:23,113)

- 발전용/건물용 연료전지 기자재 제조 및 공급업체
- 국내 수소연료전지 시장 고성장 예상. 수소 경제 로드맵 정책적 지원
- 연료전지 생산능력 증대: 19년 63MW → 21년 260MW → 중장기 450MW

씨에스윈드 (시가총액: 18,409)

- 글로벌 1등 풍력 타워 업체 (MS 16%), 풍력 대형화로 1등 업체 점유율 상승 예상
- 글로벌 뉴딜 정책으로 매년 20~30% 대의 외형 성장 예상
- 현재 Valuation은 글로벌 1등 터빈 업체인 베스타스와 동일해 PER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

LS (시가총액:17,291)
- 통신망, 초고압선, 해상풍력케이블 등 뉴딜 관련된 기초 산업제품군 모두 보유
- 차세대 에너지 전송망인 초고압전선, 해상풍력단지에 필수인 해상 풍력케이블 사업 기대
- 글로벌 뉴딜 정책 실제 집행시 동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이익도 가능

천보 (시가총액:15,370)
-2차전지, IT(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재 생산 업체
- 전기차 보급 확대로 배터리 수요 증가와 함께 실적 성장 전망
- 적극적인 CAPA 증설로 향후 성장 스토리 기대

일진다이아 (시가총액:7,009)
- 연결 자회사 일진복합소재를 통해 고압 CNG 탱크 및 수소탱크 제작 판매
- 수소연료 자동차에 수소탱크를 공급하는 국내 유일 업체(타입4 수소탱크 양산 능력 확보)
- 자회사 일진복합소재는 정부 수소 인프라 확대와 현대차 수소차 라인업 강화로 성장 기대

상아프론테크 (시가총액:6,282)
- 해외업체가 독점하던 글로벌 수소차용 멤브레인 시장에 진입
- 멤브레인 소재 ePTFE 개발과 특허 등록 완료, 20년 테스트 매출 및 21년 대량 생산 전망
- 글로벌 수소산업 성장과 함께 고부가가치 시장 진입에 따른 고밸류에이션 타당

삼강엠앤티 (시가총액:5,510)
- 해상 풍력 발전기 하부 구조물, 조선 기자재, 선박 개조 전문 업체
- 오랜 해양플랜트 제작 경험과 수심 10m 이상 접안부두 제조 시설 보유가 경쟁력
- 국내, 대만, 일본 등 아시아 해상 풍력 하부 구조물 시장 확대로 최대 수혜 전망

현대에너지솔루션 (시가총액:3,976)
-1Q20 태양광 관련 매출 비중 100%(모듈 매출 91%)
-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에 따른 수혜 예상
- 수익성 높은 단결정 모듈 비중 확대, 미국 시장 확대에 따른 이익 성장 가능

* 시가총액은 11월 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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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종목들이 바이든 수혜주 중에 환경 신재생 에너지 관련 주식이라고 볼 수 있다.

바이든이 유명무실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그린 뉴딜종목이라

불리는 위 종목들의 우상향이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하게 대학교 동창이라서 관심을 끌고 있는 종목은 자제 하길....

한성기업 임준호(41) 대표에 주목하고 있다.

임 대표가 시라큐스 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는 이유에서다.

1942년생인 바이든 후보는 1960년대에 시라큐스 로스쿨을 다니고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생인 임준호 사장이 태어나기 전 일이고 전공도 다르지만 '동문'으로 묶였다.

다만 한성기업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와 새로운 식문화의 영향으로 인한 밀키트,  

HMR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있다. 요런 성장에 관심을 관심을 갖는 것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얼굴도 잘 모르는 동문 대통령.. 나이차이를 보라...  임준호 대표에게 바이든은 할아버지 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