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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테마주

2020최대의 공모주 카카오게임즈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의 내달 상장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상장 주간사회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8월 26, 27일 이틀간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받았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기관투자가 경쟁률은 1000 대 1을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팜 수요예측 경쟁률 836 대 1을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SK바이오팜처럼 카카오게임즈의 공모 가격이 희망 가격의 최상단인 2만4000원에 결정될 확률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가치(시가총액)는 1조7569억 원이 된다. 26일 기준 코스닥 시총 20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2020년 9월 1, 2일 진행되는 일반투자자의 청약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코스피 최초로 ‘따상’(상장 당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오른 뒤 상한가까지 상승)에 다음 2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을 썼던 SK바이오팜의 경우 청약 경쟁률은 323 대 1이었다.

카카오게임즈가 이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인다면 1주를 받기 위해선 공모가 2만4000원 기준 청약증거금 387만6000원을 넣어야 한다. 최근 코스닥에 입성한 셀레믹스(1177 대 1), 미투젠(1011 대 1), 한국파마(2036 대 1) 등 일부 공모주의 일반청약 경쟁률이 1000 대 1을 넘었던 점을 감안하면 투자 대기 중인 뭉칫돈이 대거 몰려들 수도 있다. 경쟁률이 1000 대 1이면 1주를 받을 때 증거금으로 1200만 원을 넣어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지난 2일 상장된 SK바이오팜이 '따상'(공모가 대비 두배의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하며 떠오른 공모주 열풍이 카카오게임즈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개인적으로 SK바이오팜에서 상당히 재미를 보았기 때문에 ... 비록 몇주 안되지만 그래도 엄청난 수익율...

8월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26~27일 이틀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사전청약인 수요 예측을 시작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 시작한다. 내달 1~2일 공모가를 확정해 11일 상장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제시한 공모 희망가는 2만~2만4000원이다. 신주 발행규모 총 1600만주로 공모금액은 공모 희망가액 기준 3200억~384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계열사 중 처음 상장하는 카카오게임즈의 최대 강점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보유하면서

이용자를 끌어모으고 있다는 점이다.

월 이용자 수(MAU) 4500만명에 육박하는 카카오톡 하단 '더보기' 탭의 '게임' 아이콘을 누르면 곧바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이용자 모객과 유지에 유리하다. PC 온라인 플랫폼 '다음게임' MAU도 2600만명 수준이다.

여기에 '비대면 대표주자'인 카카오가 분기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면서 이로 인한 '후광 효과'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전문 자회사 프렌즈게임즈를 통해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을 개발 중이다.

스크린골프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를 개발하는 자회사 카카오VX를 통한 신사업 확장 가능성도 지녔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골프 예약 서비스 '카카오골프예약'와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 사업을 진행하고,

AI·VR·AR을 주요 사업에 접목한 '스마트홈트', '프렌즈 VR 월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매출액은 2016년 1013억원에서 2017년 2013억원, 2018년 4208억원 등 2배가량 급증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해 3910억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유통(퍼블리싱) 역량은 이미 검증됐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주요 게임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국내)와 '패스 오브 엑자일'(국내),

'검은사막(북미·유럽)은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크래프톤의 신작 '엘리온'을, 내년 상반기엔 신생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가칭)을 출시 예정이다.

지난 2월엔 게임 개발사 엑스엘게임즈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며 자체 게임 개발 역량을 키우겠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당시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의 검증된 개발력과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해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대신증권이 24일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로 제시한 금액은 3만3000원이다. 카카오게임즈의 공모 희망가보다 37.5%~65% 높은 수준이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게임 매출 다변화와 탄탄한 신작 라인업 등을 고려해 2021년 적정 주가수익비율(Target PER)을 20배로 적용했다"며

"엘리온 등 신작의 흥행 성과가 가정치를 넘어선다면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베틀그라운드를 해본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카카오계정을 통해서 가입하고 결제하고 등등...

어찌되었던 카카오를 등에 업고 가는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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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도 대부분의 게임주는 선방을 했다.. 최근 죽을 쑤고는 있지만...

엔씨소프트나 넷마블이나 게임 이외의 다른 이슈로 인해서 주가가 많이 오른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주업이 게임인 것은 분명하다

코로나 수혜주, 언택트 주요 산업중 게임은 핵심 중에 핵심인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바이오 주식과 달리 게임을 출시해서 돈을 버는 회사들은 실체가 존재한다. 흔히 이야기 하는 향후 포텐이 높은 것이다.

더우기 카카오계열사 중에 선두타자로 나오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국내 PC방 유통을 맡고 있다.

국내 배틀그라운드 인기는 하락세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한때 25%를 넘어섰던 배틀그라운드 PC방 점유율은 이날 기준 4.49%에 머물고 있다.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유통 재계약도 불투명하다.

기존 계약은 내년 초 종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기홍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계약 사항에 관해선 말씀드리기 힘들다"면서도 "보수적으로 검토한 결과로도

재계약과 무관하게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카오게임즈는 자체 개발 동력 확보와 신작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카카오게임즈는 상장을 앞두고 달빛조각사 제작사인 XL게임즈를 인수하는 등 개발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궁 대표는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국내 개발사를 추가 인수해 개발역량을 공고히 하겠다"며 "인수 또는 투자 병행

퍼블리싱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는 2021년까지 PC 온라인 게임 '엘리온'과 모바일 게임 '오딘' 등 10개 이상의

신작 라인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청약을 하고 싶다면 지금 미리 이 증권사에 계좌를 열어야 한다.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방법은

삼성 바이오 로직스 상장 관련 및 공모주 청약방법 https://arcadia0630.tistory.com/12 를 참고하면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코스닥에 상장이 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2020년 9월 10일 상장예정이다.

청약기간은 2020년 9월1일~2일

공모가는 20,000~24,000원

현재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이후 공모가가 최종 결종된다.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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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청약증거금율이 50%이다.

일반청약증거금율이란? 공모주를 사고자할 때 돈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가?

예를 들어 1주에 100원이라고 치고 10주를 산다고 했을 때 증거금율이 100%라고 하면 1000원이 있어야 한다.

50%면 50원만만 계좌에 넣어두면 된다.

이번에 공모주는 10주씩 청약이 가능하다 12주, 232주 이렇게 안된다. 10주 , 20주, 100주 이런식으로 해야 한다.

그러나 공모주는 신청한 주식수에 비례하여 배정을 받기 때문에 100주를 신청했는데 경쟁률이 100대 1이면

1주를 받게 된다. SK바이오팜때는 경쟁율이.. ㅠㅠ 

배정이 완료되면 청약종료일 2일 뒤에 증권계좌로 다시 돈이 들어온다. (환불일 2020년 9월 4일)

50%로만 증거금으로 받았기 때문에 나머지 추가금을 넣어야 한다. 추가금 역시 9월 4일까지 넣어야 한다

안넣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배정받은 수량이 날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