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테마주

2016년 11월 한·칠레 FTA가 개선협상

     한국의 1호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칠레 FTA가 개선협상 진행(2004년 발효된 이후 12년)

 

-  가전제품 등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  농산물 수입 확대로 국내 농가 피해 예상

 

- 산업통상자원부는 : 2016년 11월 18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칠레 FTA 개선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

-. 남미 국가와는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 인도·아세안 국가에 이은 세 번째 개선협상이다.

- 배경 : FTA 발효 이후 10여년이 지나면서 원산지 등 최신 글로벌 규범을 반영하지 못해 개선 필요

- 양국 간 무역규모는 약 4배, 교역 품목은 약 2.4배, 한국의 대(對)칠레 투자는 5.3배 증가했다.

- 지난해 양국의 수출입 교역은 61억5400만달러(약 7조원) 

   →  칠레가 중국, 일본 등과 잇달아 FTA를 체결하면서 한국이 가졌던 시장선점 효과가 미미

 

-  협상으로 얻는것 :   냉장고, 세탁기 등 우리 제품의 시장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  협상으로 잃는것 :   수입 농산물 품목 하락으로 농가 피혜 우려.

 

 

최근까지 칠레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중에 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엘지전자와 삼성전자 그리고 현대 자동차이다.

 

알려진 실적을 보면...

 

 칠레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 접유율에서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걸 알수 있다.

 

 

1 등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점유율로 4년째 1위.

2등  알카텔을 http://www.alcatel-mobile.com/global-en/  노키아 자회사입니다.

3등  화웨이 : 남미에서도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화

4등 애플 : 아이폰 7으로 인해 시장 변화 가능성 존재

5등 모토로라 : 아직 살아는 있네요. ㅠㅠ 

 "칠레는 인구가 약 1천700만 명으로 휴대전화 시장 규모가 한국보다도 작지만

 작년 기준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연간 55% 성장했으며 이 가운데 LTE 스마트폰은 200% 가까이 증가

 

자동차는 전통의 강호 현대, 기아차가 압도덕인것 같다. 2015년 말 기준으로 보면

- 자동차[005380]와 기아자동차[000270]가 칠레에서 나란히 판매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한류 붐'을 주도.

칠레 자동차협회(ANAC)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0월 기준 현대차는 칠레 자동차 시장에서 2353, 기아차는 2306대를 판매해 1~2위 기록

남미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가전과 자동차에서 칠레에서 승승장구하지만 최근의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현대차는 3개월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삼성전자는 등락이 심한 편이다.

둘다 모두 해외 사업이 국내 사업보다 비중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만 할 것 같다.

특히 두 회사는 모두 망할 회사는 아니다. 사실 두회사가 망하면 국내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금번 협상에서도 많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