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두 회사를 비교하는게 좀 우스운 일이 되었지만.. 불과 5~6년 전만 하더라도 비슷한 규모아니었나 싶다.
한 때는 다음을 네이버와 비교하는건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고 했던 시절도 있었다.
야후 이후에 한국 IT의 양대 산맥을 이루던 회사의 위상이 많이 달라 있는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
시가 총액과 주가 추이도 많이 달라졌다...
2016년 11월 17일 기준으로 최근 단기간의 주가 추이를 살짝 보면
카카오는 실적개선에 따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네이버는 시장에서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보여주지 못해서
하락세이다
카카오는 최근 3개월간 최고 거래가가 89000원이고 네이버는 903000이다 .
네이버는 11월 15일 3개월 최저치를 찍으면서 어려운 반면 카카오는 81000원까지 회복했다.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아무도 모르겠지만... 항상 그러하듯 올라간것은 떨아지고 떨어진것은 올라갈것이다.
지금 카카오의 현재가는 3개월 기준으로 볼때 저점보다는 고점에 근접해 있다.
반면 네이버는 고점보다는 저점에 근접해 있다. 물론 장기적으로 길게 본다면 다른 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
오늘 내일 그리고 일주일내에 주식으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참고해서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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