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 대출이란?
적격대출 이란? 適格貸出 , conforming loan
금융기관의 장기고정금리 내집 마련 대출의 재원 공급을 위해 유동화에 적합하도록 사전에 정해진
대출조건을 충족하는 대출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빌려 주는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2012년 3월 시행되었다.
9억 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이 70%까지 적용된다.
최대 대출한도는 5억 원이며, 금리는 연 4.08~4.44% 수준(5일 기준)이다.
적격대출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은행이 대출자산을 한데 모아 기관투자가에 팔고 곧바로 현금을 챙기는 방식으로 유동화하기에 적격인, 규격화된 대출이라는 뜻에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012년 5월 29일, SC은행과 씨티은행이 지난 3월부터 취급한 적격대출을 기초자산으로 총 3600여 억 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적격대출 상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반해, 미국과 일본 등 장기고정금리 대출이 보편화된 국가에서는 전체 주택담보대출 중 적격대출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 2월 들어 '적격대출' 금리가 연 3.3%까지 떨어졌다.
이는 서민층 대상 디딤돌대출의 30년 만기 적용 금리(연 3.15%)와 0.15%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금리고정 기간이 5년에 불과한 시중은행 자체 상품의 금리(최저 연 3.4%대)보다 더 낮은 수준.
구분 | 금리(연이율) | 주택가격 기준 |
디딤돌 대출 | 3.15% | 5억원 이하 |
보금자리론 | 3.05% | 6억원 이하 |
적격대출 | 3.30% | 9억원 이하 |
일반 주택담보대출 | 3.43% | 제한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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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관계자는 "적격대출 공급 기관인 주택금융공사가 최근 원가를 낮춰 적용 금리가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 은행의 자체 상품인 '포유(for you)' 대출 5년 고정혼합형 금리(최저 연 3.43%)보다 금리가 0.13%포인트 더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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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역시 5년 고정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48~4.09%로, 평균 연 3.7%대에서 대출이 이뤄지는 반면 이 은행의 적격대출 취급 금리는 연 3.61%로 더 낮다.
시중은행에서 선보인 고정금리 상품은 5년간 고정금리가 유지되다가 이후 6개월 단위로 변동하는 부분 고정금리인 반면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등 이른바 '정책모기지' 상품은 최장 30년의 대출 만기까지 동일한 금리가 유지되기 때문에 금리 변동성이 높으면 더 안정적인 상품으로 평가.
디딤돌대출이나 보금자리론이 각각 5억원, 6억원 이하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반면 적격대출은 9억원 이하 주택 구입자까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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