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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테마주

한류와 무슬림 인구 성장에 따른 할랄 수혜주

한류가 한물 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가면

한국 아이돌에 환장하는 히잡 쓴 아낙네들 많이 볼 수 있다.

내가 실제로 이란에 갔을 때도 깜짝 놀랐다.. 이건 방탄 아미가 도처에 깔려 있는듯...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문재인 대통령도 어제(12일) 두 번째 순방국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는데

 첫 번째 행사로 한류와 할랄 전시회에 참석해서 한류와 할랄을 열심히 산업화 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슬람 교도 , 무슬림 인구수는 계속 전망 추세이다.

무시 무시한 증가 추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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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힌두교의 성장세를 합처도 무슬림을 못당한다...

 

암튼 이렇게 인구가 많은게 무슬림이다 보니 이쪽 동네 관련 산업을 준비하는 회사들이 많다.

여기서 준비라는 것은 할랄 인증을 이야기 한다.

 

'할랄'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으로 '법적으로 허용된 것'을 의미하는 아랍어다.

법이란 이슬람의 종교적 율법인 샤리아법을 뜻하며, 할랄은 이슬람 영향권에서 의식주 전반의

생활양식으로 작용하고 있다.

육류 중에서는 이슬람식 알라의 이름으로 도살된 고기(주로 염소고기, 닭고기, 쇠고기 등),

이를 원료로 한 화장품 등이 할랄 제품에 해당한다.

반면 술과 마약류처럼 정신을 흐리게 하는 것, 돼지고기·개·고양이 등의 동물, 자연사했거나

인간에 의해 도살된 짐승의 고기 등과 같이 무슬림에게 금지된 음식의 경우는

'하람(haram)' 푸드라고 한다.

할랄 제품의 대부분은 음식류가 차지하고 있는데, 실제로 할랄 푸드는

전 세계 식품시장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네슬레·맥도날드 등의 다국적 기업들이

 할랄 시장에 진출해 있는 상태다.

한편, 2009년 4월 한국이슬람교중앙회가 발표한 할랄 푸드 과자 중 한국 제품으로는

국희땅콩샌드, 콘칩, 빼빼로 등이 있고

사조참치도 , 농심 , 삼양 라면등도 등록되어 있다

 

 

이런 할랄 인증을 받은 할랄 테마주 종목으로는 

농심 : 2011년 4월 할랄 인증 신라면을 출시한 농심은 현재 부산에 별도로 준공한 생산 라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9개 이슬람 국가에 할랄 신라면을 수출하고 있다

남양유업 : 우유 및 분유 수출

오리온 베트남법인에서 생산하고 있는 초코파이 할랄 제품을 중동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슬람권 수출 초코파이의 경우 돼지 젤라틴 대신 소 젤라틴을 사용했으며, 인도 수출용 초코파이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젤라틴을 사용해 생산하고 있다. 

대상 :  대상의 마요네즈는 수입산 중 유일하게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무슬림으로 구성돼 현지 유통 진출을 위해서는 할랄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CJ제일제당 : 햇반 , 요거트 파우더

동원F&B

크라운제과  C콘칩, 죠리퐁, 못말리는 신짱, 카라멜콘 땅콩 등 크라운제과의 대표적인 스낵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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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  바나나맛 우유  (2015년 7월 할랄 인증)

롯데칠성 : 밀키스 알로에 주스 할랄 인증

매일유업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할릴인증 기관인 이슬람 성직자 협의회(울레마협의회·MUI)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말레이시아 총리실 산하 할랄인증 기구인 자킴(JAKIM) 인증 획득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들 기구와 함께 세계 대표 할랄인증 기관으로 꼽히는 싱가포르 무이스(MUIS) 인증도 검토 중. 

풀무원 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로 'JAKIM(자킴)'의 인증을 받고 이슬람 식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자킴 인증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발급하는 인증으로 할랄 인증 가운데 하나다. 현재 자연은 맛있다의 '맵지 않고 깔끔한 맛'과 '얼큰하고 깔끔한 맛' 총 2종이 할랄 인증을 받고 말레이시아로 수출되고 있다

삼양식품 : 라면류

2018년 삼양식품은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로부터 불닭 브랜드 3종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 국내 라면 생산업체 중 MUI 인증을 받은 건 삼양식품이 최초. 인도네시아 MUI는 말레이시아의 JAKIM(자킴), 싱가포르의 MUIS(무이스)와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에 속한다.

그리고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국영기업 팜오일 업체 FGV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삼양식품 관계자는 "구체적인 공장부지 결정 등은 아직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동남아시아권을 두고

전략적 위치를 계속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말레이시아 업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말레이시아가 가장 큰 유력지로 떠오른 상황.

사단법인 할랄협회에 따르면 할랄식품 인증의 주요 쟁점으로 중동 및 동남아간 인정기구연합이

구성돼 향후 할랄시장 수출을 위한 국가의 지원 및 교섭이 더욱 더 절실해 진 상태다.

말레이시아는 정부가 할랄인증기준을 관리·운영하고 있어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내 할랄인증기관인 KMF(한국이슬람교중앙회)가 2

013년부터 말레이시아 할랄인증기관인 JAKIM으로부터 할랄인증에 대한 교차인정을 획득해 운영 중

에 있다.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순방하는 나라들 중에 하나가 공장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89753

SPC :  2012년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로부터 바게트, 고구마파이, 소보루빵, 우유식빵 등 60여 종의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 대표 상표인 파리바게뜨의 동남아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파리바게뜨는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신흥 시장으로의 진출

 

 

화장품

화장품업계에서는 코스맥스가 할랄 화장품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코스맥스는 지난 3월 자회사 코스맥스인도네시아를 통해 업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았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공장은 2016년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MUI에서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할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된 제품에 부여하는 것이 `할랄 인증`이다.

정민경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2019년 10월부터 할랄 인증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며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할랄 인증을 미리 준비해온 코스맥스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는 셈이다.

코스맥스는 제조 공정과 내용물, 운영관리까지 모두 할랄 위원회를 구성해 인증을 받았다.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것은 올해로 7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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