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핀테크 기업 1위인 비바리퍼블리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토스는 증권업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금융당국과 논의 중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 논의 초기 단계로 해당 업체가 필요한 준비를 잘한다면 3개월에서 6개월 내 인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 2위인 카카오페이는 증권사 인수 소식
카카오페이는 최근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위한 실사를 진행
→. 바로투자증권은 2008년 설립된 소형 증권사다. 카카오페이는 중소형 증권사 인수·합병 시장에서
여러번 매수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진행된 펀드온라인코리아 매각에도 인수의향서(LOI)를 제출.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수익 다각화 차원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사업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간편송금 이용액은 지난해 12조원에 육박해 1년 사이에 389.7%나 급증했다. 해당 시장은 토스와 카카오페이가 97%가량 점유하고 있다. 하지만 수수료가 무료이다 그래서 적자 상황.
이에 따라 해외 사례처럼 간편송금 서비스로 소비자를 확보한 후 금융플랫폼에서 소비자 금융을 연계해
신규 수익원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 네이버페이는 미래에셋대우와 제휴해 CMA 연계 서비스를 개시.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는 전략적 지분 교환을 맺고, 네이버페이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당장 수익을 낼 수는 없지만 네이버의 빅테이터와 자회사인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동남아에서 호평을 받아 향후 해외 잠재 고객을 유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네이버가 일본에 상장한 자회사 라인은 노무라금융과 합작한 라인증권을 설립해 주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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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도 펀드온라인코리아와 함께 자산관리 시장에 나섰다. 펀드온라인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 펀드판매 플랫폼인 펀드슈퍼마켓과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삼성페이의 협업으로 더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펀드 투자에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펀드온라인코리아가 모바일 결제 플랫폼 1위 삼성페이에서 펀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펀드서비스는 추가 앱 설치와 공인인증서 없이 간단한 계좌개설 절차만 거치면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삼성페이와 협력해 지난 5월부터 개발을 진행해 최근 개설을 완료.
펀드온라인코리아는 12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삼성페이를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을 유치 기대.
이병호 대표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실상 첫 융합 서비스"라며 소액 적립식 펀드
투자를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현재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펀드슈퍼마켓은 약 1800여개의 온라인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 별도의 판매 채널을 보유하고 있지만 삼성페이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온라인 펀드를 판매할 수 있는 보다 강한 채널을 추가로 확보한 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0원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소액으로 펀드에 투자할 경우 기대 이상의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는 '카페라테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존 채널을 통해 펀드슈퍼마켓이 제공하고 있는 펀드 상품별 상세 정보, 투자자 선호 펀드, 수익률 상위펀드 등 펀드 관련 정보도 그대로 옮겼다.
중국의 알리페이경우 : 소비자가 결제를 위해 예치한 자금을 머니마켓펀드(MMF)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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