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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용어

FANG에서 FAANG으로! 미국 주식 시장 IT 대장주..

최근 해외 주식을 많이 한다. 직접 간접 거래도 하고.... 상품도 많고..

무엇보다 미국 시장의 흐름이 한국과 무관하지 않기에 그 흐름을 잘 지켜보는게 필수적이다.

다우지수나 나스닥 지수를 보는 것부터 반도체 지수나 각종 지수들...

그리고 개별 종목들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개별 종목중에 몇가지를 그룹핑 해놓은게 있다.

 

이게 그 유명한 팽~ 이다.

 

FANG에서 작년부터 FAANG로 하나가 더 늘었다.

 

 

FAANG

'FAANG'이란? 페이스북(Facebook), 애플(Apple),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의 이니셜을

딴 것으로 미국증시 기술주를 뜻한다.

FAANG은 차세대 기술 관련 부문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사이트 또는 서비스를 통해 자신들만의 플랫폼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 

 

페이스북 : 소셜 네트워킹과 온라인 광고 부문

아마존 :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애플 : 휴대폰 및 컴퓨팅 모바일 콘텐츠 공급 부분

넷플릭스 : 구독형 비디오서비스(SVOD) 부문

구글 : 온라인 검색 미 광고 부문

 

FAANG의 기존의 하드웨어(HW)  중심의 시대에서  '플랫폼 시대' 중심으로 변형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adsect

 

 

이러한 FAANG 역시 2018년에 다양한 이슈들이 예상되고 있다.

 

페이스북 :

기술자문업체 히어/포스 경영자 폴 암스트롱은 “2018년이 페이스북의 영광이 무너지는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법안 및 규제 관계자들이 페이스북에 법적 책임을 지우려는 온갖 방법을 강구할 것이란 관측이다. 

구글

2018년 또 한 번의 어려운 해를 보낼 것이라며,  2017년 6월 EU는 구글에 불공정거래 혐의로 27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CFRA리서치 애널리스트 스콧 케슬러는 구글이 올해 20억 달러가 넘는 벌금을 최소 한 차례 더 부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례로 EU는 현재 구글의 온라인 광고시스템 애드센스(AdSense)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OS에 대해 독점력 남용 행위를 조사 중이다.

 

애플

기대 이하였던 아이폰X 매출 성과와 최근 ‘아이폰 코의 성능 저하’ 혐의로 시작된 집단 소송 등에 발목이 잡힐

가능성이 크다. 

일부 월가 애널리스트들과 전문가들은 올해 아이폰X 판매 실적이 낙관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브스는 애플이 선전하기 위해서는 동영상 쪽 스트리밍 콘텐츠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플랫폼 간의 충돌 예상

 

- 아마존과 구글 유튜브는 온라인 동영상 부문에서 넷플릭스와 경쟁 심화 가능성

- 아마존과 구글은 음성인식 어시스턴트 서비스 부문과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경쟁 심화

→ 2년에 걸쳐 SVOD 부문 경쟁 체제 

 

- 넷플릭스는 애플과 월트디즈니 경쟁 심화

 

 

※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마존이 50억 달러 이상을 들여 5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두 번째 본사

    캠퍼스 건립 계획인 ‘HQ2’를 발표했음. 어떤 도시가 되느냐에 따라 대박 부동산~~

 

이러한 FAANG은 글로벌 회사들이기 때문에 수많은 이슈로 인해 항상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이중에 하나라도 쉽게 망하거나 수익이 급감하지는 않는다.. 그런일이 발행한다면

세계적인 재앙(?)이 돌아오기 때문에 알아서 다들 조절을 하는 경향이다.

 

이러한 FAANG회사들은 국내 기업과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예를 들어 애플이 망한다고 하면?

 

삼성전자가 좋기만 할까? 물론 무선사업부 (휴대폰 만드는 ) 쪽은 좋아하겠지만 반도체 및 SDI는 재앙이다.

 

이외에도 국내에 알려져 있는 수많은 애플 수혜주들...

 

바쁘더라도 가끔씩 요 FAANG 소식은 챙겨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