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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오늘 내일 추천주

8월 31일 돈이 되는 뉴스+ 미국 시장 + 국제 시황 + 주요 지수

미국과 국제 시황


-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경제지표 호조에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


>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7.06포인트(0.1%) 오른 2만1892.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캐터필러와 마이크로소프가 각각 1.3% 오르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1.29포인트(0.5%) 상승한 2457.59로 장을 끝냈다. 11개 주요 업종 중에서 8개 업종이 올랐다. 기술업종은 0.8% 상승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368.31로 전일대비 66.42포인트(1.1%) 올랐다. 아이쉐어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ETF(상장지수펀드)가 1.9% 오르는 등 바오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미국의 2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수정치)는 잠정치 연율 2.6%에서 3%로 상향됐다. ADP의 8월 민간부문 고용자수는 23만7000명(계절조정치)을 기록했다. 전달 17만8000명을 웃도는 수치다.


- 나스닥종합지수도 바이오주의 급등에 1% 이상 올랐다.


  >> 국내 코오롱생명과학/한미약품/명인제약 챙겨봐야 함.

-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한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


  >> 방산주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세제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한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 요인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법인세 인하와 개인세율 삭감은 미국 기업들이 국내총생산(GDP)와 일자리 창출을 극적으로 높일 수 있는 토대”라며 향후 세제개혁 추진을 본격화할 것임을 선언했다.



-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고용 및 경제성장률 지표가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조.

>>8월 30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6% 오른 92.89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세제개혁에 대해 밝히기 직전 달러 인덱스는 92.94를 기록하기도 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7% 떨어진 1.1885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1.20달러를 돌파하면서 일부 수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유로가 약세를 보였다.

-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5% 오른 110.34엔에 거래됐다.

- 유가는 하락했다. 휘발유가격은 2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원유재고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투자자들은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원유생산과 정유시설 중단 여파에 더욱 주목했다.




>> 국내 정유 회사 주목 : SK,LG 등등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48센트(1%) 하락한 45.9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7월 21일 이후 최저가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10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14달러(2.2%) 떨어진 50.86달러로 장을 끝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8월 25일로 끝난 주간에 미국 원유재고량은 전주대비 54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지만 유가는 하락했다.

9월분 휘발유는 전일대비 갤런당 10.1센트(5.7%) 오른 1.885달러를 기록했다. 2015년 7월 이후 최고가다.

시장에서는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텍사스지역의 정유시설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원유재고량이 쌓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유가는 압박을 받는 반면 휘발유와 다른 정제제품 가격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S-oil, SK이노베이션 : 하비가 가져다준 행운

 

뉴욕타임스(NYT)는 하비 여파로 미국 멕시코만 연안 원유 정제시설 중 30여곳 중 최소 10개가 폐쇄됐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미국 전체 원유 생산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지역이라고 한다 

출처: http://arcadia0630.tistory.com/470 [Truth of Arcadia]



- 금값은 11개월 내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달러강세와 경제지표 호조가 금값을 압박하면서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4.80달러(0.4%) 하락한 1314.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전날 1318.90달러로 지난해 9월 29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이며 금 수요를 약화시켰다. 달러도 강세를 보이며 금값을 압박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0.7% 상승했다.

12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1.8센트(0.6%) 하락한 3.087달러로 거래됐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3센트(0.1%) 밀린 17.503달러를 기록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8.30달러(0.8%) 하락한 995.20달러로, 12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12.65달러(1.3%) 떨어진 931.05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