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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테마주

선강퉁 관련. 주주

한국에서 우리나라와 연관된 일이 발생하면 아주 뜨겁다. 

특히 돈 관련 되는 일에서는 더더욱....

많은 채널에서 선강퉁이란 단어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뭔가.. 싶어서 알아봤더니..

이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중국의 주식시장 종류와 후강퉁을 알면 더 이해가 빠를것 같다.

혹시나 선공격 후방어 할 때 이야기 하는 먼저 선 ,  이걸로 생각하거나 뒤 후  이걸로 생각하면 안된다.

그래서 왜 선강퉁이 먼저 안나오고 후강퉁이 먼저 나왔는지에 대한 의문은 안 갖길...  우연치고는 참 신기하지만 말이다. 

먼저 중국 주식 시장도 우리나라처럼 좀 나눠져 있는데 우리랑은 좀 규모나 특징이 많이 틀리다. 

크게 보면 중국본토와 홍콩으로 나뉜것을 알수 있다. 

선강퉁과 후강퉁은 이 홍콩과 관련이 많다!!! 

후강퉁은 중국인들이 홍콩 주식에, 외국인들이 상하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상하이를 뜻하는

‘후(+)’와 홍콩을 뜻하는 ‘강()’, 양쪽을 통하게 한다는 의미의 ‘퉁()’을 조합한 것이다

중국 기업 주식은 상하이거래소와 홍콩거래소에서 매매되었는데, 상하이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상하이 A주 또는 본토 A주,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은 홍콩 H주라고 부른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까지는 이 두 거래소가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가 대다수인 홍콩거래소에서 본토의 주식을 사거나, 본토에서 홍콩 주식을 사는 것이 불가능.

 - 그래서 타국에서 중국 본토 증시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적격해외기관투자가(QFII)나 위안화적격해외기관투자가(RQFII) 자격이 필요

 -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간접 투자만 가능하였다. 

그러나  후강통이 실시되면서 (2014.11.17(

-  해외투자자들이 홍콩거래소를 거쳐 간편하게 상하이거래소의 A주 거래 가능

   ( 그동안 A주는 중국 내 투자자 및 일정의 투자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 기관투자자만 매매할 가능 거래 화폐는 위안화) 


영어로는  Shanghai-Hong Kong Stock Connect

그리고 홍콩 주식은 Hong Kong Limited (SEHK) 

상하이 주식은 Shanghai Stock Exchange (SSE)  이렇게 표현된다는 건 그냥 참고




후강통에 대해서 이해가 되었다면 선강퉁도 아주 쉽다.

강이 홍콩을 뜻하는 단어란것과 통이 연결이라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고 선이 어떤것인지만 알면 되겠다.

아래 그림이 선이다. 

광둥성  선전 증권 거래소 건물이다. 선전 증권거래소(深圳证券交易所)는 1990년 12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선전경제특구에 설립되어 1991년 7월에 정식 영업을 시작한 증권거래소 상하이 증권거래소와 함께 비영리 회원제 사업법인이다. 한국어 선전(深圳)을 흔히 심천으로 부르며 이로 인해 심천증권거래소로 불리기도 한다.

선전 증권거래소는

- 하이테크산업의 성장형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고스닥과 미국의 나스닥 비슷하다 중국판 나스닥(차스닥이라 보면 된다. 

- 거래화폐는 런민비 홍콩 달러로 한다.

- A주는 런민비로 거래해야 하며 중화인민공화국의 내국인만 거래가 가능하다.

- B주는 홍콩 달러로 외국인이나 외국의 개인이 투자가 가능하다.

- 최소 100주 단위로 주식을 매수 할 수 있으며 매도단위는 제한이 없다.

- 일반종목은 상하 10퍼센트로 ST(특별관리종목) 상하 5퍼센트로 일일 가격제한폭이 있다

이런 선전증권거래소와 홍콩 주식 거래소를 연결하는 것 선강퉁인 것이다.(선전(·)과 홍콩(·)) 

 선강퉁은 외국인 등 홍콩 투자자의 선전증시 투자인 선구퉁(深股通), 중국 본토 투자자들의 홍콩증시 투자인 강구퉁(港股通)으로 구성된다. 선강퉁이 시행되면 선전에 상장된 880개 종목이 홍콩 투자자들에게 개방되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주(H) 417개 종목이 중국 본토 투자자들에게 개방된다.

홍콩 증시 개방 종목이 후강퉁보다 거의 100개 많고 중국 증시 개방 종목도 230여 개 많다.

선전증시는 메인보드만 있는 상하이증시와 달리 메인보드, 중소기업판, 창업판(ChiNext)으로 구성돼 있으며 IT와 제약, 바이오 등 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1800개사의 주식이 거래되고 있어 1121개 대기업과 국유기업 위주인 상하이보다 투자 대상도 다양하다.

영어로는 Shenzhen-Hong Kong link 라고 합니다.

 

증권사 추천주가 시중에 돌아 댕깁니다. 챙겨보시길~~

 


-완다시네마 : 세계 최대 영화체인 업체다. 2012년에는 미국 2위 영화 체인인 AMC엔터테인먼트 홀딩스를, 지난 7월에는 영국 영화체인 오데온앤드유시아이를 인수했다. 완다시네마는 영화 상영관뿐만 아니라 제작, 온라인 티켓 판매 등 수직계열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들어 다크나이트, 워크래프트를 제작한 미국영화 제작사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를 흡수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6대 메이저 영화 제작사 중 하나인 파라마운트 인수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의 1인당 영화관람 횟수는 연 1회로 우리나라의 1998년 수준에 불과하다"며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매년 19.3%의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BYD : 전기차 판매대수 기준 글로벌 1위, 미래에셋대우,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3곳이 추천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삼성전자가 30억위안(약 5000억원)을 투자해 지분 1.9%를 확보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도 자신이 경영하는 '버크셔해서웨이 에너지(BHE)'를 통해 BYD 지분 9.1%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BYD의 경우 테슬라가 추구하는 '태양광 분산발전-에너지 저장장치(ESS)-전기차'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이미 구축해 부품 생산 비용 절감과 규모의 경제 실현이 가능하다"며 "향후 경쟁사 대비 수익구조가 우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메이디그룹 : 중국 소형가전 1위 업체인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이 회사는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압력밥솥 및 정수기 등에서 약 40%의 중국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에어컨·세탁기도 중국 시장 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일본 도시바의 백색가전사업부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글로벌 4대 산업용 로봇 업체 중 하나인 독일 쿠카(KUKA)를 인수하면서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높은 성장성과 함께 배당 매력을 동시에 보유한 중국의 대표적 배당성장주"라고 소개했다. 

- 애이안과 : 중국 최대 안과병원 체인인 미래에셋대우·삼성증권·하나금융투자의 선택을 받았다. 증권사 2곳 이상에서 추천을 받은 11개 종목 중에서 유일한 제약·바이오 관련 업체다. 주요 사업은 시력교정 수술과 백내장 및 녹내장 수술로, 연간 진료 횟수가 300만건에 달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중국인들의 소득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안과 수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일상화된 스마트폰 사용으로 시력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애이안과는 창업반(ChiNext)에 속하는 기업이어서 선강퉁 초기에는 기관투자가만 투자 가능.

그리고 국내 주식 시장에서 선강퉁 수혜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웨이포트 :

차이나하오란 : 홍콩의 제지관련 지주회사인 

차이나그레이트 : 스포츠 신발 및 의류 생산 지주사

완리 : 타일전문업체  

에스앤씨엔진그룹 
중국원양자원
글로벌에스엠

헝셩그룹

골든센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