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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 분석2 + 삼성전자 반도체...

SK하이닉스 주가분석 2 도시바 인수 이후 ...


말많았던 도시바 반도체 인수가 끝이 났다.. 엄밀히 말하면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 인수 컨소시엄의 일부로 지분을 획득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다.


SK하이닉스에 도시바 반도체에 이러쿵 저러쿵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조금 생겼다고 보는 것이 적당하다..


하미일연합에는 베인캐피탈 이외에 SK하이닉스, 애플, , 시게이트, 킹스톤테크놀로지 등 한국과 


미국의 IT(정보기술) 대기업들이 참여했다.


 SK하이닉스는 약 2000억엔( 2252억원)을 전환사채(CB) 형태로 투자해 참여한다고 한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시바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미국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이 주도하는 한·미·일 연합에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인수액은 약 2조엔( 202500억원)이다."


이번 결정에 막판 승부수로 작용된 가장 큰 요인은 


미국의 애플이다.


사실관계 확인은 어렵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3000억원 안팎의 투자금을 ‘한·미·일 연합’에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인수자금 2조엔(약 20조2000억원)의 1.5% 수준.


애플은 향후 도시바메모리의 경영권을 인수할 의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최근 수급 불균형 탓에 웃돈을 주고도 제품을 구하기 쉽지 않은 낸드플래시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겠다는 의도로 보임. 


도시바 입장에서도 향후 반도체 경기와 관계없이 메모리반도체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고객을 확보. 

애플 외에도 델, 시게이트, 킹스턴테크놀로지 등 미국의 정보기술(IT) 업체들이 같은 목적으로


‘한·미·일 연합’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학기기 업체인 호야 등 일본 기업도 다수 들어왔다. 


SK하이닉스가 이 같은 아이디어를 컨소시엄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한·미·일 연합’ 일원 중 반도체 사업을 하고 있는 유일한 외부의 전략적 투자자(SI)다.



한·미·일 연합’을 이끄는 주체는 외형적으로는 미국의 사모펀드(PEF)인 베인캐피털


주식 의결권을 베인케피털이 49.9%


도시바홀딩스(40%)와 일본 기업 및 금융회사(10.1%)들이 합치면 의결권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일본 측으로선 경영권을 해외에 넘기지 않았다는 명분완성 





이상의 내용을 몇줄로 적어보면


1. SK하이닉스는 지금 당장 도시바 경영권확보는 단기간에 불가능하다. 


  > 1차 경영권은 일본의 도시바홀딩스+일본기업연합군


  > 2순위는 베인케피털


  > SK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지금 당장 베인의 지분을 사올 정도는 안된다. 


     그리고 베인이 현재 가격보다 엄청 높게 부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 시장 1등인 삼성의 가격 및 규모의 경쟁에서 좋은 위치 선점 가능. 


2016년 기준 도시바메모리의 낸드플래시는 세계 시장 점유율은 19.3%로 세계 2위다.


SK하이닉스는 점유율 10.1% 5위권이다. 두 회사 지분율을 합치면 세계 1위인 삼성전자(35.2%)를


많이 쫓아 갈 수 있다. 


3. 애플 및 다른 반도체 수요 업체에서 삼성의 의존도가 줄어 들 수 있다. 


   당장  삼성에게 큰 악재는 아니나.. 시간이 흘러가면 과거와는 다른 가격 협상이 가능하다. 


   이번 도시바 인수전에서 만약 베인 케피털이 주도하는 한미일 콘소에 매각하지 않는다면


   애플측에서 도시바에 주문 하지 않을 것이라는 압력을 행사했다는 이야기가 무성하다....

 

    공식적으로 아니지만... 충분히 가능성은....



※ 중국에 안팔린건 모두에게 잘된 일. 이런거 보면 일본이 똑똑한것....


※. 더이상 SK하이닉스는 꽃놀이 패는 아니다...


   도시바가 잘되면 도시바에서 발생하는 지분수익 + 미래가치 있으나  도시바가 안되면 도시바 재 매각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해야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그 경우   급한건 SK보다 베인케피탈과 도시바 홀딩스이다.....



※. 정말 꿈 같은 이야기지만 기술 이전(?)을 말하고 있기도 하다..   이건 거의 실현 불가능하다.


   지분을 갖고 있다고 해서 일본 기술을 넘겨주는 일은 없다.. 반대의 경우도 마찮가지..


   베인에서 원하지  않는다..



※ 삼성전자에게 장단기저으로 꼭 악재만은 아님.. 경쟁은 피할 수 없음.  


    이왕이면 우리나라안에서의 경쟁이 더 낳음.


    만에 하나 정말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순간.... 짱께 보다는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아군이 될 수도 있음.


     물론 SK그룹이 싫다고 할 수 있짐나.. 우리나라안에 살면서 정부가 시키면 할 수 밖에 없음..  


     과거에도 그랬듯이...

  

adsect 



앞으로??


그동안의 도시바 관련한 사항들은 주가에 상당히 반영되었다고 이야기한다. 


52주 신고가도 넘어가고 


외인도 4일 연속 매도세 거기에  2017년 9월 20일  소량이지만 기관까지 소량 매도...


3분기 실적도 반영 되고


2018년에 중국에서 저가 반도체 나온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 많은데... 그거 쉽지 않음  이유는 


SK하이닉스 주가 분석1 http://arcadia0630.tistory.com/506



짧은 조정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됨. 


특히 증권사에서 4분기 예상을 좋다고 이야기 하면서 증권사 목표가 90000원 이상 보고 있음...


이러면 꼭....





   



국가적으로 대한민국이 반도체 부분에서 좀 더 확실한 위치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