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스토어란? 그리고 관련주 편의점, 한국형 드럭스토어

다소 생소하지만 H&B스토어라는 이름으로 많은 가게(?) 샾들이 길거리에 많이 보이고 있다...

 

 

마치 편의점을 처음 보던 시절처럼 말이다...

 

편의점이 동네 구멍가게를 다 먹구 나니 이제는 H&B 스토어가 주요 저자거리를 차지하고 있다.

 

H&B 스토어가 편의점과 다른 점은 뭘까?

24시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화장품이나 건강용품이 주요 상품이다...

 

이둘의 공톰점은 무엇일까?

소량판매이다. 할인점처럼 많이 팔아 남기지 않는다...

유통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H&B에서 파는 미용용품이나 건강용품들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식품처럼 유통기간 짧은편이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진이 좋다.

즉 수익율이 좋다는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H&B store 잘 되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제는 브랜드도 많아지고 점포수도 많아지고 있다.

화장품을 사용하는 연령층이 넒어지고 (초등학교 5~6학년만 되도 틴트 부터 기초 화장품을 바른다)

직업 여성이 많아지면서 더욱 니즈가 많아진것이다. 

 

 

 

H&B스토어 2016~20년 연평균 20% 고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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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3조원에서 2020년 2.7조원까지 연평균 20% 고성장하면서 원브랜드샵 시장을 빠르게 침식해갈 것으로 예상한다. 

 
1) 색조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패턴의 변화는 원브랜드샵의 한계로 작용,

2) 유통 대기업들의 투자 본격화는 시장 확대 여력과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 

큰 흐름에서 국내 멀티브랜드샵은

- 2003년 이전 개인형 멀티브랜드샵,

- 2003년~14년 폐쇄형 원브랜드샵.

- 2015년 이후 기업형멀티브랜드샵 H&B스토어로 전환될 가능성이 증가. 

>> H&B스토어 증가는  다양화/체계화된 멀티브랜드샵 모델의 귀환이라고 함.

 

이러한 H&B의 상승은 다양한 브랜드 업체들 특히 중소형 브랜드 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음.

브랜드 다양성 확대, 화장품 ODM/수입브랜드 MD 긍정적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에서 대형 브랜드에 밀리던 중소형 브랜드 회사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음.

 

 

 

이렇게 새로운(?) 수익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다 보니 대기업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결국 신세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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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2017년 5월  19일 부츠 스타필드 하남점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영국의 대표 드럭스토어 브랜드인 ‘부츠’는 이마트가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 Boots AllianceㆍWBA)와 약 2년 간에 걸쳐 한국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해 왔다.

WBA는 연 매출 145조원 규모로 미국과 유럽에서 의약품, 건강 및 일상생활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가장 큰 유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세계 11개국에 1만31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부츠는 2015년 기준 매출 13조원이며, 매장 수는 2600개다. 

특히 부츠에는 피부미용 자체 브랜드(PB)인 ‘넘버 세븐(No.7)’이 입점해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넘버 세븐은 영국의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스킨케어ㆍ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고가의 안티에이징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인기가 높다. 현재 한국에서도 직구로 구매하는 이들이 많다.

부츠 스타필드 하남점은 628㎡(190평) 규모로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 ‘피코크’를 비롯해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까지 입점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부츠 스타필드 하남점의 PB 비중은 전체의 10%가 넘을 전망이다.  
이마트는 올 하반기에는 ‘부츠 명동본점’을 오픈한다. 부츠 명동본점은 1256㎡(380평) 규모로 올리브영의 최대 규모이자 최대 매출 매장인 명동본점(1188㎡, 360평) 보다 더 크다.

두 매장은 인접해 있어 올리브영과 부츠 간 맞대결이 기대된다..  

현재 올리브영은 명동본점과 부산광복본점(792㎡, 240평)이 대규모 매장이며, ‘매출 톱3’ 매장은 명동본점,  부산광복본점, 대구동성로점 등이다.  현 재 PB제품 비중이 전체의 9%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화장품과 헬스케어, 잡화에 이어 리빙소품과 음향기기까지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올리브영에는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단독 입점해 있다.

 

올리브영은 2007년부터 화장솜, 면봉 같은 뷰티소품을 PB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신성장동력으로 화장품 PB제품을 내놓고 있다.

 

웨이크메이크(색조), 보타닉힐보(스킨케어) 라운드어라운드(향) 브랜드가 반응이 좋은 편이지만, 아직 매출 비중은 미미하다. 올 3월 기준 830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으며, 연말에는 90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매출은 1조원을 넘는다. 

업계 관계자는 “이마트가 넘버 세븐을 비롯해 피코크, 노브랜드 등 자체 브랜드를 강점으로 H&B스토어에 도전장을 냈다”며 “올 하반기 명동본점이 오픈하면 올리브영과 본격 대결이 시작되는 만큼, 헬스앤뷰티 시장은 물론 화장품 업계까지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회사	CJ	Gsretail	롯데 쇼핑	신세계 이마트
매장이름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부츠
도입시기	1999년	2005년	2013년	2017년 5월 19일 런치 예정
매장수	790	128	90

 

 

이와 관련된 주식은

해당 회사들은 물론이고 해당 매장을 통해서 상품을 유통하거나 관련 비지니스를 하는 회사들이 포함된다.

CJ

한국콜마

한강인터트레이드 

클리오

롯데쇼핑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