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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테마주

2017년 대선 테마주 중간 점검

탄핵 여부와 상관없이 2017년에는 대통령 선거가 진행 되게 된다.

원래는 2017년 12월 20일 예정이었으나 탄핵에 결과와 그에 따른 조기 선거실시에 따라 일정은 많이 변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통령선거 후보자로 회자되는 사람들과 관련된 주식들의 등락이 매우 커졌다.

 

현재까지 대선 주자로 언급되는 대표적인 후보들은

문재인, 반기문, 이재명, 김무성 4명이다. 물론 이외에도 안철수나 박원순이나..  몇명 더 있을 수 있지만...  주요 인물들만 해도

워낙 양이 많아서...

 

이 4명과 관련되 주식의 실제 영업실적을 좀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2015년 대비 2016년 1~3분기 같은 기간의 순이익을 보면 대부분 좋지 않다.

 

 

 

주가가 상승한데 비해 실제 돈은 못 버는 회사가 대부분이란 것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등 차기 대선 후보군 관련 테마 종목 14개의 올해 7월부터 지난 16일까지의 주가상승률은 평균 33.27%였다. 그러나 이들 종목의 대부분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올해 1~3분기 순이익 기준으로 14개 종목 중 9곳이 적자를 기록했고, 나머지 5곳만 흑자를 냈다.

노란색으로 칠하지 않은 회사들은 회사가 적자가 확대되거나 적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회사이다.

 

대성파인텍·우리들제약·우리들휴브레인(문재인), 지엔코·광림·성문전자·씨씨에스·큐로홀딩스(반기문), 쏠리드·한네트·푸른기술(이재명), 체시스·디지틀조선·엔케이(김무성)다. 주요 테마주의 실적과 주가 흐름을 보면 반 총장과 관련된 대표적 종목인 큐로홀딩스는 작년 1~3분기 순이익이 13억8천만원이었지만 올해 동기에는 62억7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종목의 하반기 주가 상승률은 14.76%, 탄핵소추안 가결(9일) 이후 상승률은 48.77%였다. 다른 반기문 테마주인 지엔코는 올 들어 3분기까지 42억5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하반기 주가 상승률이 무려 160.63%에 달했다. 문재인 테마주인 우리들휴브레인은 하반기 들어 주가가 1천816원에서 2천570원까지 130.85% 뛰었지만 올해 1~9월 4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다

하반기 이후 테마주별 평균 주가 상승률을 보면 반기문(74.65%), 문재인(65.68%) 테마주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반면에 김무성(-27.61%), 이재명(-7.22%) 테마주는 오히려 하락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분석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 9일을 기점으로 한 주가 상승률에선 여권인 반기문(30.55%), 김무성(10.54%) 테마주의 상승률이 높았고, 야권인 문재인(0.43%), 이재명(-3.02%) 테마주는 소폭 상승하거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주식들이 테마주, 대권주 등의 이슈주로 분리되어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실제 가치는 없는데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흔히 이야기 하는 세력 또는 꾼들이 가지고 놀기 좋기 때문이다.  실적이나 다른 호재가 없기

때문에 평소에 기관이나 외인의 관심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적은 금액으로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 대선 주자들에게

해당 기업에 대해 아느냐고 물어보면 모른다 한다.. ㅋㅋ 물론 동생이 회사 임원으로 있는 회사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대충 아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중요한 것... 대선 관련주는 폭탄돌리기다.

고로 자신이 목표한 수익선과 손절라인을 철저하게 지키길....

 

올라간 것은 내려오고 내려온 것은 올라가나... 날개가 있는 것들에 한한 이야기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