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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기/창업

자영업 창업은 신중하게!!! 포화상태를 확인하고 가게를 열것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제 활동인 인구 5명중 1명이 자영업자

 


좀 격하게 설명을 하면 돈벌려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100명이면 그중에 20명 가까이 되는 사람이 밥집이나 커피샵을 하고 있다는 말임.

밥먹으려고 하는 사람은 10명고 식당은 2개 이렇게 되면 2개의 식당에서 실질적으로는 8명(자기는 자기식당에서 밥먹겠지요... ㅋ)

중 몇명을 데리고 와야 남는 장사... 적어도 망하지 않는 장사를 할 수 있을까요?  


이제는 과거처럼 가게 위치,  목좋은 자리에 창업했다고 해서 돈 잘벌기는 어려운 세상입니다.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청년 창업보다 정년을 늘린다고 늘렸지만 실질적으로 50세를 못넘기고 직장을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과거처럼 은행에 5억 정도 넣으면 생활이 가능했던 시절이 아니기 때문에...

과거에는 은행이자도 높고 생활 물가도 그리 높지 않았지만.. 물론 지금과 비교해서.. 

지금은 은행이자가 몹시 낮고 물가가 계속 고공행진을 하기 때문에...  과거와 동일한 방법으로는 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45세 넘은 인력에 대한 취업 기회가 많은 것도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창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가별 자영업자 비중 2013년 기준



전세계 나라 중에서 우리나라가 자영업 비중이 4번째로 높은 나라입니다.  상위에 있는 나라치고 선진국(?)은 없습니다. 

영국, 미국, 일본 모두 10위권 밖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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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순위
  OECD 평균 16.1 15.8 - -
1 그리스 35.1 36.1 36.6 36.9
2 터키 39.1 38.3 37.1 35.9
3 멕시코 34.7 33.7 33.7 33
4 대한민국 28.8 28.2 28.2 27.4
5 이탈리아 25.5 25.2 25.1 25
6 폴란드 23 22.9 22.4 21.8
7 포르투갈 22.9 21.3 21.9 21.7
8 체코 17.8 18.1 18.5 17.9
9 스페인 16.8 16.5 17.4 17.9
10 아일랜드 17.1 16.6 16.7 17.1
11 슬로베니아 17.3 16.8 16.2 16.9
12 네덜란드 15 15 15.3 16.1
13 슬로바키아 16 15.9 15.5 15.6
14 뉴질랜드 16.1 16.5 16.4 15.2
15 벨기에 14.4 14.3 14.3 15.1
16 영국 13.9 14 14.6 14.4
17 핀란드 13.5 13.4 13.6 13.4
18 오스트리아 13.8 13.8 13.3 13.3
19 이스라엘 12.8 12.6 12.7 12.6
20 아이슬란드 13 12.9 12.7 12.5
21 일본 12.2 11.3 11.8 11.5
22 헝가리 12.4 12.2 11.8 11.3
23 독일 11.6 11.7 11.6 11.2
24 스웨덴 11 10.4 10.5 10.6
25 스위스 10.6 10.5 10.4 10.4
26 호주 11.8 11.3 10.6 10.3
27 에스토니아 8.5 8.8 8.9 9.2
28 덴마크 9.1 9.1 9.1 9
29 캐나다 9.3 9 8.9 8.8
30 노르웨이 7.7 7 6.9 7
31 미국 7 6.8 6.8 6.6



 

위의 숫자를 봐서 알겠지만 너무 많다!!

그렇다면 자신이 열고자 하는 오픈하고자 하는 지역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아이템과 동일한 아이템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흔히 이야기하는 커피샾... 쥬스, 요즘 뜨는 뽑기 방등을 창업할 때는 정말

지역내에서의 포화도를 잘 파악해야 한다.

 


 


경제 활동인구란? 


‘생산활동가능인구’라 하며 중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기 위해 노동을 제공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을 ‘경제활동인구’라 한다



일반적으로 만 15세 이상이 조건이다.


15세 이상 인구 중 현역군인전투경찰기결수는 제외한다경제활동인구는 현재 취업 상태에 있는지 여부에 따라


취업자와 실업자로 구분된다


취업자란 매월 15일이 포함된 1주일 동안에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한 사람과 본인 또는


가족이 소유·경영하는 농장이나 사업체에서 주당 18시간 이상 일한 무급 가족종사자를 가리킨다그밖에 일정한 


직장이나 사업장은 가지고 있으나 일시적인 질병일기불순휴가노동쟁의 등의 사유로 조사 기간중에 일을


 하지 않은 사람도 취업자로 분류된다실업자란 매월 15일이 포함된 1주일 동안에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해


 보았으나 1시간 이상 일을 하지 못한 사람으로서 즉시 취업이 가능한 사람을 말한다‘비경제활동인구’란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사람즉 일할 능력은 있어도 일할 의사가 없거나(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일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를테면 집안에서 가사에 종사하는 


가정주부학생연로자와 불구자자발적으로 자선사업이나 종교단체에 관여하고 있는 자들이다


한편 생산활동가능인구에 대한 경제활동인구의 비율을 경제활동참가율이라 한다






한국신용정보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여업자의 대출 규모는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위:  조원


2017년 2월 한국은행 자료에 의하면 자영업자가 받은 대출은 480조 2000억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용평가회사에서는 

더 많은 것이라는 자료를 위의 표처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가구의 평균 부채는 1억 1300만원입니다. 일반적인 상용근로자 가구보다 1.5배나 많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상당수가 프렌차이즈 매장을 오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프렌차이즈 업체에세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실 자본은 얼마만 있으면 된다.!" 

"나머지는 대출이다!!"

"우리가 저렴한 대출 이자, 우대 이자 주는 곳과 연결해 줄 수 있다.!!"

"이자 내는건 금방이다. 몇년안에 원금 갚는다!!"

등등... 뭐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잘 따져봐야 하는데.. .대부분 그 사람들을 통해서 대출을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출 금액이 더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문제는 이런 대출을 잘 갚아 나가면 되는데 장사가 안되고 먹고 직원들 월급도 줘야 하는데... 이자 내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월급날과 이자내는날 그리고 임대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오니까요....


누군가는 자신이 하고 싶어서 자영업을 하는 사람도 있고 

누군가는 자신이 하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수 없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생계를 위해 하는 사람의 경우라면 꼭 알아야 할 게 있습니다.


직원들이 내맘 같이 안움직이듯이... 

장사는 더 내맘 같지 안됩니다..


돈이 좀 들더라도 적어도 딱 하나라도 내맘대로 되는 것이 있는 것 을 찾아서 해야 합니다.

비빌 언덕이 있게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