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9일 + 돈이 되는 종목 뉴스 주가 호재와 악재
미국증시 소폭 반등 : 3대 주요 지수는 전일 급락 이후 소폭 반등으로 마감.
그러나 여전히 12월 크리스마스 랠리는 멀기만 한듯...
불안 요소가 너무 많음
- 유가급락
미국 유가는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에 16개월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3.64달러(7.3%) 떨어진 46.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17년 8월 30일 이후 최저가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35달러(5.6%) 하락한 56.26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2017년 10월 12일 이후 최저가다.
미국과 러시아의 원유생산량 증가가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를 키우면서 유가를 급락시켰다.
러시아의 12월 원유생산량이 역대 최대인 일평균 1142만 배럴까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급락을 촉발했다.
또한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전날 월간보고서를 통해 1월 미 셰일오일 생산량이 일평균
13만4000배럴 늘어난 일평균 816만6000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것도 공급과잉 우려를 확대했다.
글로벌 경제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도 최근 유가하락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은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일평균
120만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지만,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를 상쇄하는 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렇게 유가가 하락하게 되면 유가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마련이다.
유가하락 수혜주 : 유가 하락으로 연료 유류비 경감
※ 유가가 오르던 지난 3분기에 대한항공이 지출한 유류비용은 8793억원, 만약 10% 하락했다고 하면
879억원을 절약할 수 있다...
업종
종목
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예림당, 한진칼, AK홀딩스, 티웨이홀딩스
해운
유수홀딩스, 대한해운, KSS해운, 홍아해운, 현대상선, 팬오션
육상운송
CJ대한통운, 한익스프레스, 세방, 동방,한진, 국보, KCTC, 인터지스, 동양고속, 천일고속, 글로비스
페인트
KCC,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 조광페인트, 현대페인트
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아스콘
한국석유, SG, 엔피케이, 스페코
전력
한국전력
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LG화학,
유가하락 피해주(?) 유가하락 때문에 피해를 보는 주라고 시장에서 이야기 되는 종목들은
주로 석유 유통 또는 정유, 판매 주들이다.
유가가 떨어지면 정제마진 폭이 줄기 때문이다. 정유사는 원유를 수입해 정제해서 판매하는데,
유가가 오를 때에는 정제마진을 그만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 S-oil : 2018년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5.44% 감소한 2985억원으로 예상
- SK이노베이션 : 2018년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46% 감소한 4555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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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우려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도 여전히 3대 주요 지수를 압박했다.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시장에서 연준이 올해 네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은 이날 12월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72.3%로 반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도 트위터를 통해 "연준 사람들이 또 하나의 실수를 저지르기 전에
오늘자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설을 읽어볼 것을 바란다.
이미 유동성이 부족한 시장을 더 유동성이 부족하도록 만들지 말라"며 연준을 압박했다.
WSJ는 이날 '연준이 멈춰야할 때(Time for a Fend Pause)'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경제와 금융 신호들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상을) 멈춰야한다고 말한다"며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인상을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미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우려
국경장벽 예산안을 둘러싼 워싱턴발 셧다운 우려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며 매도를 촉발했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민주공화 양당이 합의한 16억 달러에 추가로 10억 달러를
국경장벽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안을 제시했지만, 민주당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돈이 되는 종목 뉴스 주가 호재와 악재
- 거래소, 화진에 개선기간 1년 부여 : 일단 생명 연장의 끈은 남겨졌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화진에 개선 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화진은 개선 기간 종료일인 내년 12월 18일로부터 7영업일 이내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STX엔진, 대우조선해양과 선박용 발전기 공급계약
- LIG넥스원, 한화디펜스와 1천329억원 규모 공급 계약
- 러셀, 미국 업체와 58억원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
- 에코프로, 삼성엔지니어링과 온실가스 저감설비 공사 계약
- 아이진, 동맥경화 예방·치료용 조성물 유럽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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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츠로시스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츠로시스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정 사유는 거래처와의 거래중단 지연공시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기한은 내년 1월14일까지다.
- 코센에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센에 대해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는 공시번복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여부는 내년 1월 14일까지다
- 차이나하오란, 상폐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정리매매 개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차이나하오란리사이클링유한공사에 대해 19일부터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정리매매 기간은 12월 19~28일 7거래일간 진행된다. 상장폐지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차이나하오란은 1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전날 기각됐다.
정리매매란?
상장폐지가 결정된 주식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제도.
상장폐지되어 장외주식이 될 경우 투자금 회수가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두는 제도이다.
※ 가끔씩 정리매매기간에 주가가 요동을 치는경우가 있는데 이걸 기대하기 보다는 안정적인 운영을 하길
- 아이엠텍, 카메라모듈 사업 부문 영업 중단
- KR모터스, 310억원 유증·270억원 CB 발행 결정
- 에스엘, 계열사 에스엘 라이팅 흡수합병 결정
- 라이온켐텍, 주당 200원 결산배당 결정
- 앤디포스, 주당 65원 현금배당·0.015주 주식배당
- 미원홀딩스, 자회사 동남합성 주식 34억원어치 취득
- 대영포장·와이비엠넷에 주가급등 조회공시 요구
- 한양디지텍, 종속회사 주식 25억원어치 취득
- 코맥스, 주당 0.02주 주식배당 결정
- CJ CGV, 전국 각지 토지·건물 2천100억원에 처분
- 파라텍, 주당 0.00877193주 주식배당 결정
- 퓨전데이타 19일 권리락…기준가 2천35원
- STC '화텍파워'로 상호 변경
- DRB동일, 주당 110원 현금배당·0.0239077주 주식배당
- 동방, 쿠팡과 물류전담 운송사 선정 계약
- 인트론바이오, 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
- 컴투스, 주당 1천400원 현금배당 계획
- 누리텔레콤, 주당 50원 결산배당 결정
- 나무기술, 자회사 아콘소프트 주식 20억원어치 취득
- 피제이전자, 안양 토지·건물 132억원에 양수 결정
- ISC, 주당 150원 현금배당·0.02주 주식배당
- 인터로조, 주당 300원 현금배당·0.03주 주식배당
- 코프라, 주당 70원 결산배당 결정
- 아이쓰리시스템, 주당 270원 결산배당 결정
- 매직마이크로, 150억원 전환사채 발행 결정
- 흥국 "유시민과 사업 연관성 없다"
- 리켐, 100억원 CB 발행·80억원 유상증자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