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6일 현대차 기아차 그리고 수입차 판매수량.. + 돈이 되는 종목 뉴스 주가 호재와 악재
현대차 기아차 그리고 수입차 판매수량..
최근 현대차 조짐이 많이 안좋다.. 최근에 긍정적인 종목이 별로 없었지만
특히 현대 기아차의 그래프와 실적 그리고 최근 기사들은 마지막 잎새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위태위태 하다.
2018년 10월 대부분의 종목들 역시 엄청난 급락을 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도 있지만...
현기차의 문제는 실적이다.
현대차는 2018년 3분기 영업이익이 28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나 감소.
2010년 새 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이후 분기 기준으로 최저수준.
지난달 현대차가 25일 내놓은 올해 3분기 경영 실적은 ‘어닝쇼크’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 판매량(112만1228대)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로 방어했고 매출(24조4337억원)은 1.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0% 넘게 급락했다. 영업이익률도 1.2%로 낮아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포인트 하락했다.
원인 :
1.브라질·러시아 등 주요 신흥시장의 통화가치가 하락
2.북미지역에서 판매 부진으로 생긴 악성 재고 처리 비용
3.월드컵 마케팅 비용
4. 에어백리콜 : 미국에서 쏘나타·포르테 42만5천대 대상 ( ZF-TRW 제작 에어백 제어 컴퓨터 결함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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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에서 현기차 실적 및 현황
현대기아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가 소폭 증가 : 매출 및 이익면에서는 감소.... 가능성 ↑
그리고 2018년 11월 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판매는 9만8127대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현대차가 5만3025대를 팔아 전년 동기(5만3010대)와 유사한 수준
기아차는 4만5102대를 판매, 1.6% 증가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제외하면 5만2653재로 2.8% 증가했으나 제네시스 판매가 372대로 79%감소
제네시스는 개발 및 마케팅 비용을 가장 많이 들인 차종인데.. 이게 감소했으니... 당황스러운 것이다.
삼성전자의 최신형 겔럭시가 안팔린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국내시장 현기차 실적 및 현황
2018년 10월 내수 판매량 2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비교 시점인 지난해 9월에 견줘 영업일수가 열흘 가까이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큰 의미를 둘수 없다고 한다.
오히려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를 보지 않았다면 내수 판매도 역성장했을 것이란 분석까지 ...
경기가 어려워서 차가 안팔리는 것인가?
2018년 11월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작년 10월 1만6833대보다 23.6% 증가한 2만81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9월(1만7222대)과 비교하면 20.9% 늘었다.
올 들어 10월까지 누적 판매 실적은 21만7868대로 전년 동기(19만394대)보다 14.4% 증가했다.
10월 수입차 판매순위
수입차브랜드
판매량
증감율 %
메르세데스-벤츠
6,371
40.4
BMW
2,131
-51.6
렉서스
1,980
118.5
도요타
1,341
20.8
폭스바겐
1,302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371대, BMW 2131대, 렉서스 1980대, 도요타 1341대,
폭스바겐 1302대, 미니 1183대, 포드 1016대 순이었다. 혼다 880대, 크라이슬러 690대, 볼보 687대,
포르쉐 645대, 랜드로버 636대, 닛산 405대, 푸조 360대, 아우디 349대, ,딜락 259대, 재규어 176대 등이다.
경기가 안좋아도 돈 있는 사람은.. 그리고 차를 살 사람은 수입차를 선택한다는 이야기다.
최근 소나타에서 그랜저 정도의 차를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도요타 켐리나 니산 알티마에 대해 과거보다 더 많이 고민한다고 한다.
아웃도어활동을 위해 모하비나 카니발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포드 익스플로러를 산다고 한다.
이런 상황속에서...
현대자동차 노조가 광주형 일자리 투자에 반대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2일 현대차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지난 1일 열린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저지투쟁'을
결의했다"며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의 수위는 확대운영위에 위임키로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해외공장의 판매부실과 실적하락, 미래차와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 문제가 경영악화의
최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해야할 역량을 '광주형 일자리' 공장신설에 투자할
경우 현대차 뿐만아니라 국내 자동차 산업의 몰락을 재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차 노조는 "현대차가 정치권의 압력에 굴복해 제2의 한전부지 사태와 마찬가지로 경영위기를
자초하는 오판과 자동차 산업 죽이기에 나선다면 즉각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상당히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 나온다.. 정치권의 압력이라... 이게 무슨 말인가?
현대자동차는 하고 싶지 않은데 정치권에서 일자리 창출, 지역균등 발전을 위해서 시킨것이란 말인가?
현재 대한민국 정치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암튼 현재 시점에서 현대 기아차는 좋은 호재가 거의 없다. 대북 협력사업으로 편입되기도 쉽지 않고
미국 판매가 좋아지기도 쉽지 않다.. 사실 과거에 미국 경제가 많이 어려웠을 때 저가 차량공세로
판매량을 늘린건 사실이다. 돈 있는 사람들은 이제 일본차나 독일차 산다... 가격 메리트 없고...
미국 이외의 중국 및 신흥국 경기가 그리 좋지 않다. 경기가 안좋으면 승용 자동차의 판매는 감소
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화폐가치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국내에서도 점점 현기차에 대한 메리트를 못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와중에...
자동차 회사 본연의 자동차 연구개발에 투자하기 보다는 정권의 강력한 일자리 만들기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으니... 실적이 나오기 쉽지 않다고 본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섣부르게 저렴하다고 매수하기에는 부담이 많이 되는 종목이다.
문제는 현기차 종목 이외에 다른 부품 관련주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보유자라면 적절한 타이밍을 보는 것도 필요하다.
주식 명언에...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말라는 격언이 생각난다...
떨어지고 나서 녹이 슬고 나서 잡아도 늦지 않는다...
※ 광주형 일자리란? 임금을 기존 업계의 절반으로 줄이는 대신 일자리를 늘리자는 정책으로 광주광역시가
제안한 프로젝트다. 지난 1일 원탁회의에서 광주시와 노동계는 오랜 진통끝에 큰 틀에서의 투자협약안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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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종목 뉴스 주가 호재와 악재
- 유한양행(000100):아일랜드 Gilead Sciences Ireland UC와 에이즈치료제 원료의약품(HIV API) 공급계약
446억 4096만원에 체결했다고 공시.
-상상인(038540):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390억 6600만원, 434억 99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9.4%, 65.7% 증가했다고 공시.
-어보브반도체(102120):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67억 3800만원, 23억 58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4%, 63.3% 증가했다고 공시.
-모다이노칩(080420):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08억원, 60억89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1%, 7.1% 증가했다고 공시.
-나스미디어(089600):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8억 8700만원, 50억 18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6%, 35.1% 감소했다고 공시.
-모두투어(080160):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973억 1600만원, 25억 11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87%, 69.14% 감소했다고 공시.
-액트(131400):정연걸 외 1명으로부터 이사지위확인 관련해 경영권 분쟁 소송을 당했다고 공시.
-일경산업개발(078940):주식회사 봄코리아 외 16인으로부터 주주총회소집허 특별항고 소송 당했다고 공시.
- 지와이커머스(111820)에 대해 파산신청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6일 오후 6시.
-유수홀딩스(000700):최은영, 송영규 각자대표에서 송영규 단독대표로 대표이사 변경한다고 공시.
-카카오(035720):신선식품 배송 ‘마켓컬리’ 인수 보도 사실 아니라고 공시. 카카오는 커머스 사업 부문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중이지만 해당 보도는 부인.
-KT(030200):넥스트커넥트피에프브이주식회사 주식 181만 6573주를 3633억 1485만 1010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목적은 자양1 재정비촉진구역 정비사업 추진.
-원익테라세미콘(123100):경영 안정성 강화와 유동성 확보 통한 재무구조 개선 위해 자사주 9만 6031주를
14억 210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레드로버(060300):최대주주 에이치에스디앤씨 등 상대로 275만 4820주 발행해 50억원 자금 조달할
계획이라고 공시.
-한국경제TV(039340):자사주 66만 4877주를 23억 2700만원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공시.
유동자금 및 투자재원 확보 차원.
-디바이스이엔지(187870):자사주 11만 6414주를 1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연탑메탈(019770)의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 시한은 6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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