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 댓글 :셀트리온 블록딜...셀트리온 시간외... 올게 오긴 온건데...

 

 

셀트리온 주가가 아주 무시무시하게 하락했습니다..

 

 

12.16% 기록적인 급락이다.

신고가를 달성한지 얼마 안되서 ...

 

오늘 이렇게 급락한 이유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이 셀트리온 224만 주(지분율 1.79%)와 셀트리온헬스케어 290만 주(2.10%)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매각했기 때문이다. 총 매각금액은 셀트리온(7407억원)과 셀트리온헬스케어(3051억원)를 합해 1조558억원이다..

 

테마섹은 2010년 셀트리온 지분 10.13%를 사들이면서 셀트리온 2대주주로 올라선 뒤 꾸준히 지분을 늘렸다. 당시 취득단가(1만7000원) 기준으로 1880.5% 수익을 올렸다.

금액 기준으로 총 7161억원의 차익을 누린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서 잘 생각해봐야 되는건... 이정도 금액을 누군가 샀다는 것이다... 개미들이 사기에는 너무 많은 금액이다

말그대로 국내외 투자자들이 블록으로 매수했다는 것이다.

 

테마섹은 여전히 많은 지분을 갖고 있다.

 

공매도를 위해? 아니면 테마섹처럼 장기 투자를 위해?

어찌 되었건 이런 블록들을 통해 매수한 기관이나 외인이 까지고 팔지는 않을 것이고.. 공매도를 해도 쉽게 하지는 않을 것이고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댓글에 있는 것 처럼...

우리나라 연기금이나 기관투자회사들도 외국에서 이렇게 높은 수익을 내길 정말 희망한다..

그러면 우리도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지....

 

 

셀트리온 시간외 가격 역시 우울한 상황이다.  정규장에서 보다 더 하락한 321500 원 3500원 하락...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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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테마섹.이란

 

 

공식 명칭은  테마섹홀딩스 입니다.

테마섹 홀딩스(淡马锡控股公司, Temasek Holdings）는 싱가포르의 투자 회사로서，싱가포르 정부의 재정부가 100% 소유하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기준으로, 한 해 순이익은 1.6배 증가한 126.68억 싱달러(싱가포르 달러)이다。

 

1974년 설립되어，싱가포르 정부의 모든 기업 중 가장 지명도가 높다。싱텔(싱가폴 전신,新加坡电信), 싱가포르 항공、성전은행(星展银行), 싱가포르 MRT(新加坡地铁), 싱가포르 항구(新加坡港口), 해황항운(海皇航运), 싱가포르 전력(新加坡电力), 길보어 그룹(吉宝集团) 및 래플스 호텔(莱佛士饭店) 등 싱가포르의 가장 중요한 산업들을 대부분 경영하고 있어, 싱가폴 경제에서 중요한 기업이다. 싱가포르의 경제모델이 “국가자본주의(国家资本主义)”라고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 회사이다.

 

이 투자회사는 전세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자국 싱가폴 보다 아사아 국가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 유럽에도 투자를 하고 있는 월드와이드

투자회사이다.

 

 

이번 블록딜에 대해서는 싱가폴에도 뉴스로 전해지고 있나보다.

 

아래 뉴스 내용을 안되는 번역을 해보면

 

테마섹의 유닛 아이온 인베스트먼트가 남한의 헬스케어 회사 주식 일부를 팔았다..

그러나 여전히 대주주다

 

Temasek Holdings' unit, Ion Investments, on Wednesday (March 7) said it is paring its stakes in South Korean healthcare companies but will remain a substantial shareholder in both.

 

이렇게 이들이 갖고 있는 이유는 뭘까?

 

이들이 만약에 한번에 다 팔까?

 

한번에 안팔고 나눠서 그 때 그 때 판다면?

 

북한과의 관계가 안좋아진다면?

 

싱가폴은 아는 것처럼 금융업이 발전한 나라이다... 

 

이들의 흐름을 잘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