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시장에서 중국관계에 영향을 안받는 주식은 없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심각하게 많이 받는 종목들이 몇가지 있으며 여기저기 회자되는
중국 관계 관련주를 정리해본다.
참고로 구글에 한중이라고 치면 다양한 뉴스가 뜨는데 10월 26일자 내용을 보면
대부분이 긍정적인 내용들이다.
최근 한중 관계 개선 징후는 위의 그림에서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나오고 있다...
- 문대통령 중국 방문 및 정상회담 개최
- 중국 공산당 19차 전당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이 한중관계에 유연한 태도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새 지도부 출범에 따라 한중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데 대해 연합뉴스 기자가 평론을 요구하자 이같이 답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현재 양국관계 발전이 맞닥뜨린 장애물을 한국과 함께 극복하길 원한다"며 "각 분야에서 우호관계를 점차 회복하고, 양국관계를 한 단계 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중국 최대여행사 씨트립에서 한국 여행상품 판매 재개 검토 ( 그럴 수도 있다 이지 확정은 아님....)
- 한국 연애인 중국 매거진 표지 모델 발탁 (박해진, 금한령 극복, 중국 패션 잡지 소자시크 11월 표지 모델)
- 한중 국방 장관 회담 개최
- 한중 통화 스와프 만기연장.
한중 통화 스와프란 ?
한중통화스와프는 비상시 한국의 원화를 중국 인민은행에 맡기고 중국의 위안화를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한국과 중국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4월 한국은행과 중국 인민은행이 1800억위안 규모의 원/위안화 통화스와프 계약을 처음 체결했다. 이후 2011년 10월 통화스와프규모를 3600억위안(560억달러)으로 늘렸고 2014년 10월에 만기를 3년 연장했다.
2017년 10월10일 만기일을 앞두고 사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게 THAAD)배치로 촉발된 갈등으로 인해 통화스와프의 연장여부는 불투명했다. 하지만 한중양국은 만기일 이후에도 협상을 이어가 10월13일 같은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새로운 스와프계약이지만 재연장으로 봐도 무방하다.
한중통화스와프 연장으로 북핵리스크 등의 불안요인을 안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안전핀을 유지할 수 있게 됐으며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으로서도 홍콩(4000억 위안)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한국과의 통화스와프를 유지하게 됐다.
한편 한국은 2016년 브렉시트,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일본에 2015년 2월 완전 종료된 통화스와프를 재개하자고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중이었으나 2017년 1월 일본이 `위안부 소녀상'문제로 재개 논의를 일방적으로 중단했다.
이러한 현상들로 한중관계가 좋아졌다고 속단하기는 이르다.
다만 지난 여름까지의 상황보다는 훨씬 좋아졌다고 보여진다...
사실 이것이 우리나라의 노력으로 된것이라기 보다는 국제 정세의 흐름에 따라 가는 것이기 때문에 금방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미국과 일본의 영향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번 해빙의 가장 큰 원인은 트럼프의 방한 방중 방일 때문이다. 그 다음은 중국 전당대회...
대한민국에서 뭘 해서 얻어진 결과가 아니란것을 이해하길 .... Easy come Easy Go~~
이런 금한령 해지 분위기에 따라 일부 관련주들이 시장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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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종목 | 내용 | 악재 |
현대차 | 현대차
2017년 3분기 영업이익 12.7% 증가한 1조2042억원, 매출액은 9.6% 증가한 24조2013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5%를 기록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현대차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가동률이 개선되고, 국내 내수 판매가 견조하게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 2018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99조원, 5조7000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1.9%, 14.5% 증가예상 . 영업이익률은 0.7%포인트 높은 5.8%로 전망했다 |
중국
판매가 급감하면서 중국 법인(베이징현대) 실적이 반영되는 순이익은 3분기 939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1% 감소 |
기아차 | 기아차가 통상임금 판결에 따라 약 1조원의 충당금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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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 중국
여행사가 한국 단체관광 여행상품 모집광고를 7개월 만에 내놓고,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이 롯데호텔에 단체 관광 여행상품 구성을 타진했다는 소식+ 면세점 호실적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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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
한국화장품 | 10월 26일 쌍끌이 | |
아시아나 항공 | ||
대한항공 | ||
에이블씨엔씨 | ||
글로벌텍스프리 | ||
잇츠한불 | ||
코리아나 |
호텔 신라 주가와 외인 기관 매동을 보면...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10월 26일 외인의 폭탄(?) 매수세와 맞물리면서 4일 연속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그것도 하루에 8%.. 외국인 보유율인 18.25%로 9월 대비 1%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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