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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기/놀면 뭐해 땅이라도 파자 경품이벤트

물새는거 신고 하면 통장에 입금된다!

 

서울시에서 용돈 주려고 노력중이다. 이런 서울시의 성의를 무시하지 말고 잘 활용해서 여름철 수박값을 벌어보자!!

서울시, 누수 발견 7할이 시민 신고 포상금 50% 인상한다

- 3일부터 누수 신고 포상금 2  3만원, 지급 방식에 모바일 상품권 신설

- 지난해 서울시 누수 8,636건 중 73% 시민신고로 발견해 즉시 복구공사 조치

- 도로함몰·결빙, 수돗물 낭비 등 2차 피해 최소화120 등으로 시민 적극 신고 당부

 

#. 서울에는 한반도 길이의 13배에 달하는 상수도관 13,432㎞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렇게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다보니... 오래된 놈, 망가진 놈, 이상한 놈 정말 다양한 상황에 직면에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년 8천건 정도의 누수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게 1980년대에는 5만 건이었다고 하니... ㅠㅠ 낭비되는 수도물... 우리 세금 줄줄줄...

 좁은 골목 등에서 소규모로 발생하는 누수는 신속하게 발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한다.

 

서울시가 연간 발생하는 누수의 7할이 시민 신고로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부터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개선한다.

포상금을 50% 증액해 3만원으로 인상하고, 지급방식에 모바일 상품권을 신설한다.

 

누수는 비가 오지 않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길거리에 물이 줄줄 흐르거나, 흥건할 경우 발생한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누수를 발견한 시민 누구나 국번 없이 120번 또는 서울시내 각 수도사업소로 전화해 즉시 신고할 수 있다

GAD

신고방법이 너무 쉽다... 그냥 전화 하면 끝!!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수도사업소 연락처

중부수도사업소(3146-2000), 서부수도사업소(3146-3500), 동부수도사업소(3146-2600), 북부수도사업소(3146-3200),

강서수도사업소(3146-3800), 남부수도사업소(3146-4400), 강남수도사업소(3146-4700), 강동수도사업소(3146-5000)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생한 8,636건의 상수도관 누수 중 3분의 2넘는 6,370(73%)이 시민들에 의해 발견됐다.

시는 신고가 들어오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굴착하고, 수도관 복구 공사를 실시했다.

누수의 주원인은 차량, 공사현장 등의 진동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3,738(43%)으로 가장 많았다.

구경 50이하의 소규모 누수가 대부분(7,297, 84%)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탐지장비를 이용해 물이 도로 위로 흘러나오기 전 보이지 않는 땅 속 누수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있지만,

수시로 발생하는 돌발적인 누수는 시민 신고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좋은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서울시 상수도관 누수를 최초로 신고한 시민에게 지급되는 포상금을 2만원에서 3만원으로 50% 인상한다.

지급방법도 기존 현물 등기 배송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 지급 방식을 추가했다.

누수신고 포상금액은 2000년 도입 당시 1만원이었던 것이 20062만원으로 한차례 오른 후 15년 만에 인상됐다.

포상금 수령 방식도 다양화했다. 기존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배송했다면, 앞으로는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상품권 지급 방식을 추가한다. 신고자의 편의에 따라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

본인의 대지 내 급수관에서 누수된 경우 각종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누수를 신고한 현장관계자

상수도사업본부 또는 산하기관 소속의 공무원과 관련 용역 수행자가 업무 중에 발견한 누수를 신고한 경우

는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아래 그림에 나와있는 노후 상수도관의 길이나 많은 동네에 주거하는 사람들은 주의깊게 관찰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