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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테마주

2020년 해외 수출 증가한 식품관련 종목

2021년 1월 7일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해외 농축산식품 수출 증가했다고 한다.

김치와 인삼이라면 어떤 회사일까?

라면 쌀가공식품 장류를 만드는 회사는 어디인가?

 

 

 

 

 

 

일전에도 한번 올린적이 있지만 다시한번 올려본다.

식품 관련주는 2020년  대부분 실제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주가도 많이 오른 상황이다.

하지만 이중에서 쌀과 보리를 잘 구분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은 가능하다고 본다.

지속적인 1인가구 증가와 식문화 변경으로 인한  HMR  및 밀키트 증가의 비례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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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출 관련 식품 관련 종목]

1. 오뚜기:

오뚜기는 전체 실적에서 해외 비중이 10% 미만에 불과하다. 지난 1분기 기준으로 55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14%가량 늘어난 점이 위안거리다.

다만 최근 들어 기존에 판매법인이던 베트남에서 라면 공장 등 제조 시설을 확대한 점과 미국과 뉴질랜드
법인의 매출도 전년 대비 늘어났다는 면에서 해외 사업 전망을 밝은 편이다.

 

2. CJ 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2분기 매출 3조3608억 원 영업이익 3016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특히 영업익 증가율은 120%에 달한다.

실적 상승을 견인한 건 해외 시장이다. 국내 식품 부문은 코로나19로 가정식 트렌드가 확대됐음에도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하는 데 그쳤다.

이에 비해 해외 부문은 미국, 중국 등 대형 시장의 수요 증가로 같은 기간 26% 성장했다.

 총 해외 매출은 1조485억 원으로 내수 매출과의 격차가 1000억 원 미만으로 좁혀졌다.

이미 가공식품의 글로벌 비중은 59%로 내수를 역전했고, 식품 사업도 50%에 육박했다.

미국 냉동피자 업체 슈완스가 19% 성장하며 미국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지난해 363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이미 국내 매출을 앞지른 비비고 만두 역시 판매가 늘었다.

중국에서는 만두 판매가 2배 이상, 간편식은 3배가량 늘어나며 매출이 35% 늘었다.

베트남도 포장 음식과 김치 판매가 늘었다.

CJ제일제당 측은 "미국 냉동식품회사 슈완스와 현지 CJ의 영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

미국 통합 시너지 및 중국사업 재도약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3. 대한제분

 

제분: 말그래도 밀가루 만드는 회사이다 밀가루는 빵, 라면, 국수 등등 거의 모든 음식에 사용되는 기본 재료이다.

자체적으로 밀가루를 만들지 않는 이상 이 회사제품을 사용 할 수 밖에 없다.

+ 알파: 곰표 밀맥주...

2020년 6월 20일 기준.

대한제분이 상표권을 빌려준 ‘곰표 밀맥주’가 1주일 새 30만 개 팔리며 화제를 모은 효과다.

하지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대한제분은 7.14%(1만1000원) 오른 1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4.9% 상승한 것을 포함해 이틀 동안 23.1%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한 급락분을 회복한 것은

 물론 올해 상승률도 11.9%에 이른다.

 

‘곰표’라는 상표로 밀가루와 튀김가루, 부침가루 등을 생산해 파는 

대한제분은

그동안 가치주로 분류됐다.

 순자산이 7500억원이 넘지만 시가총액은 2000억원대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825억원), 기타유동금융자산(1012억원), 투자부동산(428억원) 등

 금방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만 2264억원에 달한다

 

 

4. 대한제당

- 대한제당은 창업 이래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당의 구매에서 완제품 판매까지 나서고 있다.

특히 일 기준 1100톤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사업인 설탕 등 제당/식품 분야 외에도, 대한제당은 사료와 축산유통, 바이오사업 등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제당은 파파이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킨·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사업 성과가 부진하자 맘스터치를 해마로푸드서비스로 분리독립시켰다.

독립한 뒤부턴 성장세를 타 올해 PEF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됐다.

 

5. 대상: CJ제일제당과 라이신 때문에 좀 시끄럽기는 한데... 뭐 이거때문에 망할 회사는 아니고..

 서울중앙지법 민사62부(재판장 염호준)는 CJ제일제당이 지난 9월 대상을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 금지 소송을 배당받아

사건을 검토하고 있다. 공판준비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동물 사료 첨가제로 사용되는 라이신 개발 기술

이 특허 침해를 당했다는 게 CJ제일제당 입장이다.

라이신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체내에서 합성이 어려워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근육이나 연골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동물 사료에 사용된다. 라이신을 생산할 때는 미생물 발효 기술을 작용한 균주를 사용하는데, 대상이 라이신에

균주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CJ제일제당의 특허를 침해했는지 여부가 소송의 쟁점이다.

CJ제일제당은 라이신 생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올해 3분기까지 생물 자원·피드앤케어를 제외한 그린바이오(생물체의 기능·정보를 활용해 공업용 물질을 생산)

사업 누계 매출은 약 2조1900억원 수준이다.

대상은 지난 1998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 위기 당시 라이신 사업 부문을 독일 화학 기업 바프스에 매각했다.

바프스는 2007년 화학 기업 백광산업에 라이신 사업을 넘겼고, 대상은 2015년 백광산업을 재인수하며 라이신

사업 부문을 되찾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62부(재판장 염호준)는 CJ제일제당이 지난 9월 대상을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 금지 소송을 배당받아 사건을 검토하고 있다. 공판준비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동물 사료 첨가제로 사용되는 라이신 개발 기술이 특허 침해를 당했다는 게 CJ제일제당 입장이다.

라이신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체내에서 합성이 어려워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근육이나 연골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동물 사료에 사용된다. 라이신을 생산할 때는 미생물 발효 기술을 작용한 균주를 사용하는데, 대상이 라이신에 균주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CJ제일제당의 특허를 침해했는지 여부가 소송의 쟁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