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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5 반도체 수출 부진 관련주가+ 돈이 되는 종목 뉴스 주가 호재와 악재

 

예상했던데로 반도체 수출이 안좋다.

2019년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수출 실적은 395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1% 감소.

지난해 12월(―1.2%), 올해 1월(―5.8%)에 이어 감소 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수출이 3개월 이상 연속 감소한 것은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9개월 연속 수출이 감소한 후 처음이다.

2월 무역수지 흑자는 31억 달러로 8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지만 흑자 폭이 지난해 월평균(59억 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24.8% 줄어 2009년 4월(―26.2%) 이후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반도체 수출의 감소 폭 역시 지난해 12월(―8.3%), 올해 1월(―23.3%)에 이어 계속 확대되는 추세다.

반도체 수출이 급감한 것은 글로벌 시장의 공급 과잉으로 단가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달 D램 반도체 가격은 1년 전보다 37.6% 하락했고, 낸드플래시 메모리도 25.4% 떨어졌다.

수출 효자 품목이었던 석유화학(―14.3%), 석유제품(―14%)의 수출도 감소했다.

수요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미국 셰일가스 물량이 유입되는 등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수출 단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대(對)중국 수출이 17.4% 감소했다.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유럽연합(EU) 국가들에 대한 수출도 8.5%나 줄었다.

지난달 EU 집행위원회가 역내 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3%로 크게 내리는 등 최근

유럽도 경기 둔화 조짐이 뚜렷하다.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종목이면서 수익 종목이던 반도체가 이러하다 보니 정부에서는

수출계약서만 있으면 수출기업에 보증을 해주고 수출·매출 채권을 조기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국제 경제 흐름과 반도체와 같은 일부 산업에 편중되어 있는 국내 수출 형태를 고려하면 큰 도움이

되기는 쉽지 않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을 포함한 중국 미국 독일 등 세계 수출 상위 10개국의 수출 실적은

일제히 감소했다.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글로벌 경기 하강 등의 요인으로 국가 간 교역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

중국과 달리 한국은 생산제품을 내수에서 해결 할 수 없다. 수출이 이런식으로 줄어들면 정말 힘든 시간이

올 수 있다.  반도체 뿐만이 아니라 최근 공장 가동율이 엄청 떨어지고 있다.

실제 지인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남동공단 주변 길이 안막힌다고 한다. ....

 

그리고 대한민국 반도체의 양대 산맥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를 보자.

SK하이닉스의 경우 2018년 12월 바닥 이수 폭풍 우상향을 기록하다 최근 급락한 모습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이슈에 따른 외인의 매도세로 분석된다.

그리고 4일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 지역에 '스마트에너지센터' 건설을 위해 총 1조68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신규 공장 건설 등 생산시설 증가로 향후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비하고자 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계획 수립에 따라 이천과 청주에 1기씩 액화천연가스(LNG)를 기반으로 한 열병합 발전소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LNG 기반 열병합 발전소 건설 기간은 2020~2022년이다. SK하이닉스가 건설할 열병합 발전소에서 향후 발전할

수 있는 전기 생산 용량은 총 570MW 수준이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5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해당 내용이 실행에 옮겨질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보면 원전폐기에 따른 자구책으로도 보인다.  전기료는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것도 국비로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주려나? 암튼 미래를 준비하는 관점으로 보면 긍정적일 수도 있다.

다만 이것이 미래 준비가 아닌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정부의 또다른 등떠밀기 프로젝트라면  더이상

투자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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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이다.  그나마 삼성전자는 제품 포토폴리오가 다양하다.

폴더블폰도 있고 등등...

현재 시장에서는 반도체 고점론도 슬슬 고개를 내밀고 있다. 말그대로 최근까지 정점을 찍었기 때문에

쉬었다 갈수 밖에 없다라는 이야기다. 거기에 미중 협상이 선반영되었다는 분석도 있다.

더구나 전일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에도 하락하고 말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양국이 협상 타결을 위한 '최종 단계(final stage)'에 있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 국내 대형주들도 커플링된 경우가 많다. 

삼성전자에 대해 2일 연속 외국인이 적지 않은 수량을 매도했다.

따라서 금일 삼성전자에 대한 접근은 매우 조심스러워야 한다. 

 

아직까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모두 대한민국의 기둥뿌리인것은 부인할 수 없다. 

무능한 정부에서 제발 더이상 건드리지 말고 놔두길... 다시 한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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