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기획재정부 경제동향 그린북 내용 요약 및 전문

기획재정부는 15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를 통해 "투자와 수출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고용의 경우 한자릿수 취업자 증가에 그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조업 평균가동율이 아름답지 못하다... 말그대로 공장이 안돌아간다는 이야기인데...

이 숫자가 이래 버리면 경기가 살아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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ʼ18.12월 생산은 전월비 조정을 받았으나 전년동월비 증가세 유지. 지출은 소비가 견실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와 수출은 조정을 받는 모습. 고용은 한자리수 취업자 증가에 그침. 美中 무역갈등, 브렉시트, 반도체 업황 등

불확실성 지속

▪ʼ19.1월중 고용은 서비스업 취업자가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감소폭이 확대되며 1.9만명 증가,

실업률은 고령층 중심 상승(ʼ18.1월: 3.7 → ʼ19.1월: 4.5%)

▪ʼ19.1월중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 하락,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등으로 12개월만에

최저 수준 상승(ʼ18.12월: 1.3 → ʼ19.1월: 0.8%, 전년동월대비)

▪ʼ18.12월중 전산업생산은 감소(ʼ18.11월: △0.7→12월: △0.6%, 전월비), 광공업 생산은

전기 ･ 가스업에서 증가했으나, 제조업이 줄며 감소(△1.6→△1.4%, 전월비),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 ・ 보험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정보통신, 부동산 등이 줄며 감소(△0.3→△0.3%, 전월비)

▪ʼ18.12월중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1.3%), 의복 등 준내구재(1.6%),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0.2%)

판매가 모두 늘며 3개월 연속 증가(ʼ18.11월: 0.5→12월: 0.8%, 전월비)

▪ʼ18.12월중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증가했으나, 기계류 투자가 줄며 감소(△4.9→△0.4%, 전월비), 건설투자의 경우

건축과 토목 공사실적이 모두 늘어나며 증가(△1.2→2.4%, 전월비)

▪ʼ18.12월중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비 0.2p 하락, 선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비 0.2p 하락

▪ʼ19.1월 수출은 자동차 철강 일반기계 등이 증가하였으나,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반도체 등이 줄며 감소(△5.8%, 전년동월비)

▪ʼ19.1월중 국내 금융시장은 주가의 경우 美中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등으로 상승, 원/달러 환율은 미 금리인상 속도완화

등으로 하락(강세), 국고채 금리는 혼조세

▪ʼ19.1월중 주택시장 매매가격은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하락(△0.01→△0.15%, 전월비),

전세가격은 수도권 ・ 지방 모두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하락(△0.19→△0.22%, 전월비)

양호한 소비, 적극적 재정운용 등은 긍정적 요인이나, 고용상황이 미흡한 가운데 세계경제 성장 둔화 우려,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등 위험요인 상존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혁신성장 ・ 일자리 창출 대책 및 ʼ19년 경제정책방향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수출활력제고대책을 마련하는 등 경제 역동성･ 포용성 강화를 위해 총력

기획재정부 15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 다운로드

※ 그린북이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기 전 매월 기획재정부가 발간하는 경제 동향에 관련된 보고서로 2005년 3월 처음 발행하였다.

민간 소비, 설비 투자, 건설 투자, 수출입, 산업 생산, 서비스업 등의 분야에 대한 동향을 분석해 발표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발표하는 경제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Beige Book)에 빗대 표지가 초록색이어서

그린북이라고 부른다.

Truth of Arca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