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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오늘 내일 추천주

신용잔고+ 자연과 환경 + 아남전자

2017년 4월 4일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 기준 72667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1 2) 68083억원에서

3개월 만에 6.42%(4371억원)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33001억원, 코스닥시장 39666억원이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같은 기간 29442억원에서 33001억원으로 3559억원

(12.09%) 불어났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이 1025억원(2.65%) 늘어난 것과 비교할 증가 규모가 3배를 넘는다.


유가증권시장 잔고가 늘어난 것은 올해 들어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는 코스피의 상승 기대감이 

작용 결과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026.16(1 2)에서 2167.51(4 3) 6.98% 오른 반면

코스닥지수는 632.04에서 628.52 0.56% 내렸다.


쉽게 이야기해서 빚내서 주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자기돈 아닌 돈으로 주식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아래와 같은 주식들 때문인것 같다.


바로 자연과 환경, 아남전자와 같이...  테마주들...  



사업이나 주식이나 기회가 왔을 때 자금을 크게 만들어서 투자하는 것은 맞는 것이다. 


그러나 그 투자할 때 몇가지 자신만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잘 모를 때는 앞선 세대 또는


고수들의 명언을 따라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식선에서 행동하면 된다고 본다. 


자연과 환경이 대선 정책 수혜주라고 해서 엄청 세간의 주목을 받고 아직도 받고 있는 건 사실이다.


모든 대선주자들이 과거의 4대강 사업이 아주 잘못된 사업이면 이로 인해 자연환경이 파괴되었고


이에 대한 복원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했다...


이로 인해 4대강 복원 관련해서 엄청난 수혜를 받을 거라는....


어제 하루 하한가 갔다고 해서 아주 영 망할 주식은 아니다.  그러나. 회사의 수익성은 꼭 살펴보자.


 




한가지더 4월 3일~4일 사이에 외인이 2일 연속 매수를 했고 4월 4일에는 외인 기관 동반 매수, 


쌍끌이를 매수 중이다. 



자연과 환경은 돈을 못버는 회사이다. .  


즉 앞으로는 정책에 의해서 꽃길을 걸을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많이 어려웠던 회사이다.


지금까지 어려웠다는 것은 회사가 내일 망할 수도 있는 회사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심성을 


더 키워야 한다. 



아남전자 ...



삼성전자가 하만이라는 외국계 전장사업 회사(카오디오)를 인수하고 그 회사에 상품을 공급했다는 


이유로 관심을 받고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어서... 


지금은 


      -  아남전자가 미국 하만카돈에 오디오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갤럭시S8이 하만의 기술이 적용된 

         이어폰을 기본으로 제공. 

- 삼성이 아남전자를 산다라든지 


-  삼성의 합병을 기다리고 있다라든지 하는 루머까지 만들어 졌다. 


개인적으로 삼성이 아남전자를 살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루의 거래정지 이후 복귀하자마자 회사에서는 겔럭시8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설명과 동시에


하한가로 갔다. 그리고 더 안타까운 것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두 종목 모두 신용거래 비중이 매우 높다... 

신용 거래 비중이 높지 않아도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 많다... 되도록이면 그런 종목을 거래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대통령 선거 정국으로 들어서면서 더욱 대선 관련주들이 세상을 어지럽게 할 것이다..

그리고 각종 테마주들로 인해 마음이 더 급해질 수도 있다.. 그럴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욕심을 버린다면 속태우는 일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