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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요특징주, 시황, 증권사추천종목

2020년 12월 15일 전일해외 증시+오늘의 투자전략+아침 주요뉴스

 

[전일해외 Brief]

<미국: 백신 소식에도 장중 상승폭 반납>

- 다우 : 29,861.55(-0.62%)
- S&P500 : 3,647.49(-0.44%)
- 나스닥 : 12,440.04(0.50%)

- 부양책 진전과 백신 접종 개시에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미국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 소식에 에너지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S&P500과 다우지수는 하락세로 전환

- 미국 초당파 의원들은 부양책을 두 개로 분리해 의회에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이견이 적은 7,48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과 이견이 있는 1,600억 달러 규모의 지방정부 지원방안으로 나누어 일부 사안이라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됨

- 지난 주 금요일 FDA가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한 이후, 뉴욕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

- 지난주 미국 일평균 코로나 확진자수는 10.9만명을 기록하며 그 전 주에 비해 30% 증가했고, 빌 드 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뉴욕시의 코로나19 사태가 매우 심각하며 전면 폐쇄(Full Lockdown)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함

- 미국 코로나 백신 접종 개시 소식이 수요 회복 기대감을 자극하며, WTI유가는 전일대비 0.9% 상승한 46.9$/bbl을 기록

[오늘의 투자 투자전략]


다우 -0.62%, 나스닥 +0.5%

-미국증시는 코로나 확산 지속과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 백신 접종이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코로나 확진자수 급증에 따른 뉴욕시 셧다운 리스크가 불거지며 투자심리 위축. 겨울까지 코로나 리스크는 지속될 전망

-백화점, 항공, 카지노 등 콘택트 업체와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주들이 약세를 주도. 반면 언택트주는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아마존이 상승했고 마이크론, 인텔 등 반도체주도 강세로 마감. 전통주는 하락하고 기술주는 상승

-백신은 나왔지만 코로나 리스크는 지속될 수 밖에 없음. 이는 증시에는 나쁘지 않은 뉴스. 연준이 유동성을 축소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 미국의 재정정책 합의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

-국내증시 단기 급등 부담 역력. 종목별 피로도 노출. 크게 상승한 주도주는 조정을 기다리는 전략이 필요. 반대로 상승이 미진했던 지주사, 음식료, 스마트폰부품 관련주는 비중확대 필요

-금주 수요일 FOMC에서 연준이 실망스러운 정책만 발표하지 않는다면 연말까지 큰 악재는 없는 상황. 공격적인 매매보다는 중소형주, 소외주 중심으로 차분히 대응. 반도체, 2차전지 등 핵심 주도주는 조정을 이용

 

[오늘의 주요뉴스]

☞ 비효율 극치 드러낸 태양광…건설비 원전의 5배, 전력생산비 2배...전국 태양광 6만632곳 경제성 조사해보니…면적 강남4구 넘어서…전력생산은 신고리 4호기 1개 수준 ...전력생산도 날씨따라 들쑥날쑥…설비용량에 크게 못미쳐...신한울 3·4호기 대체하려면 판교 면적의 4배는 더 깔아야

☞ 코로나가 부른 '줄폐업'…식당만 죽지못해 버텼다...올 2~11월 자영업 분석…'방역 수위'가 갈랐나...문닫은 방문판매업체 3배 급증…PC·노래방도↑...음식점은 폐업 줄었지만…"가게 내놔도 안 나가"

☞ 다시 실업급여 신청자 `봇물`…코로나 확산에 더 늘어난다...1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 9만명...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 전환...코로나 확산·거리두기 3단계 땐 폭증 우려

☞ 작년 온실가스 배출 큰폭 감소…원전 가동 늘린 덕 봤다...전년대비 3.4% 2390만t 감소 ...석탄·LNG 발전 줄어든 영향 ..."탄소중립 위해선 원전 확대해야"

☞ 줌으로 '랜선 회식'…인싸 게임까지 척척...코로나 시대, 달라진 송년회 풍경..."상사 송별회 안할수 없죠"…최대한 조촐하게...마스크 벗고 모니터 앞 건배...소모임으로 조촐한 마무리...마지막 인사 못하고 부서 이동

《금 융》

☞ 대출 못하고 이자 못받고...손발 묶인 은행...77조 '코로나 상환유예' 내년 3월 종료...부실관리 초비상...사모펀드 시장 위축에 비이자 부문 수익원 창출도 어려워...코로나에 막혀 신남방 국가 등 해외진출도 사실상 불가능

☞ 개미의 뚝심투자…외국인 매물폭탄때 우량주 담아 두자릿수 수익...MSCI 재조정·코로나 확산 등...외국인 1조이상 순매도한 날...개미들 매물 받으며 증시지지...폭락장서 시장공포 만연할 때...금융위기후 반등했던 학습효과...1등주 매수 `버핏식 투자` 나서

☞ 홍콩 테크기업 투자 ETF 4종 출시…MSCI EM 인버스 ETF도 상장...자산운용사 4곳 홍콩 테크기업 투자 ETF 16일 출시...MSCI EM 인버스 ETF도 국내 최초 상장

☞ 원정개미, 중국서도 배터리·바이오·전기차株 쓸어담았다...감봉리튬 3700만달러 순매수...항서제약·비야디·심남전로 등...BBIG 관련 기업 많이 사들여

☞ 세계 홀린 K콘텐츠…엔·빅·스·디 '실적 드라마' 내년을 더 즐겨라...비대면 문화 소비가 주류로...콘서트 대신 집에서 아이돌 영상...中 게임 판호 '굳은 문' 열릴 기미...게임·콘텐츠 주가 '붉은 날개'..."실적 안정성은 떨어져" 우려도

《기 업》

☞ "늦어도 2025년 '애플카' 등장".. 'IT 공룡' 애플, 완성차 시장 진출할까...디지타임스 "애플, 車 전자부품 업체와 협력…美 공장 건설 추진"...테슬라 출신 전문가들 영입한 애플…자율주행차 프로젝트 지속

☞ LG 역발상 `48인치 OLED` 게이머들 홀렸다...TV시장 65인치이상 대형화에도...LGD 48인치 제품 판매 고공행진...침실 서브TV·게임용 TV로 인기...내년 글로벌 판매 100만대 넘을 듯...소니·필립스 등 48인치TV 출시...LGD, 아이폰12 흥행에도 `방긋`...스마트폰 OLED 매출 152% 껑충

☞ 제네시스·BMW도 출격…전기차 고객은 설렌다...내년 국내 전기차 시장, 10개 新모델 출시 예고...현대차 아이오닉5·기아차 CV...1회 충전에 500㎞ 이상 주행...5천만원 미만에 구입 가능할 듯...제네시스 전기차 eG80도 첫선...BMW iX, iX3 내년 4분기 등판

☞ 국내 첫 `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내년 출시...위생관리·수처리전문업체...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가축 물·먹이·배설물 처리...축사세척·살균 등 종합관리...가축위생 위한 토털 솔루션...美·유럽시장선 이미 정착...국내 시장은 걸음마 단계..."年 15%씩 성장할것" 기대

☞ "태양광 건물에 색깔 넣어요"…컬러 입힌 패널용 유리 생산...태양광패널 `솔라리안`제조...옥토끼이미징 안경회 대표...단일색 일반패널에 색 입혀...건물 심미성 크게 높아져...발전효율 하락 약점도 보완

《부 동 산》

☞ 공인중개사 문턱 높아진다..자격증시험 '상대평가'로 전환...하영제 의원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평균 60점 넘으면 합격→상대평가·인원 제한...공인중개사 자격증 보유자, 2019년 45만명...개업은 고작 20%만..장롱 면허로 전락...문턱 높여 전문성 높이고 출혈 경쟁 방지

☞ '상암 롯데몰' 개발 급물살..2023년 문 연다...사업 추진 7년 만에 본격화...'골목상권 보호' 논란에 지연...서울시, 17일 계획안 최종 확정...상가 비율 36.1%로 줄여 승인...수색역세권과 '시너지 효과' 기대

☞ "집 몇시에 샀나" 별걸 다 조사하는 부동산원...과도한 자금출처 조사 논란...통장내역·중개사 생년월일…황당한 자료요청에 불만쇄도..."집값 못잡아 집산 사람 잡나"...본 업무인 `집값 통계`는 부실...통계청, 이달 개선권고 예정

☞ "집값 난리났슈~" 1년새 세종 41%·대전 16% 뛰었다...올해 전국 집값 6.12% 상승…제주 빼고 다 올라...국회 천도론에 세종집값 훨훨...최근 17억원 신고가 거래도...세종 인접한 대전까지 불붙어..."국회 이전 관련法 통과때까지...세종시 집값 계속 요동칠 듯"

☞ 단지 승강기에 집값 비교 안내문 "가격담합" "정보공유" 주민갈등...주변단지와 실거래가 비교에..."집주인 담합해 호가 올려"..."가두리 피해 예방" 갑론을박...집값 치솟으며 주민갈등 커져

《사 회 유 통》

☞ 한반도 해수면 30년간 9㎝ 상승…10년후 전체면적 5% 잠길 우려...30년간 年평균 3.12㎜ 상승...제주해수면 상승폭 가장 높아...최근 10년으로 따져 계산하면...한해 3.68㎜씩 해수면 상승...갈수록 상승 속도 빨라져

☞ "군대나 갈까" 코로나19로 입대 경쟁률 20% `쑥`...캠퍼스 생활 못 하고 아르바이트 자리도 없어...신교대 야외훈련 줄었으니 "편할 때 다녀오자"...취업난에 코로나 사태...전문하사 지원도 늘어

☞ "시끄러워 못 살겠다"..조두순 집 주변 주민신고 100건 넘어...집주인 "다른 세입자들 불안해 하니 나가달라"..조두순 아내 "갈 곳 없다"...유튜버 등 외부인 8명 조사 중.."보복 예고한 격투기 선수도 조사 대상"

☞ "먹고살기도 힘든데.. 친환경인지 아닌지 따지고 장사하나"...'코로나배달' 늘면서 쓰레기 폭증...음식물 용기 대부분 그대로 버려...비용 부담에 재활용품 사용 적어...업체·소비자 책임 분담 목소리도

☞ "하루 한개도 못파는데.. 감염 공포까지" ...발길 끊긴 남대문시장...대출은 예사.. 폐업한 곳도 많아..."나도 감염됐을지 몰라" 불안감에...선별검사소 찾는 상인들 줄이어

《국제》

☞ 스가 日총리, 코로나 폭증 속 의사·간호사 처우 두배 올린다..."간호사가 청소 업무하는 곳도 있어"..."전문 업자에게 의뢰해 업무 경감 지원할 것"

☞ 지역봉쇄 들어간 中, 하루 확진 3000명 넘는 日.. 코로나 청정국은 없다...중국 "우한만큼 번질 수도"...대규모 핵산 검사 들어가...日선 병상부족에 스가 지지율↓

☞ 어리다고 안 봐준다..미 항공사, 마스크 안 쓴 2살 강제 하차...두 살배기, 마스크 씌우자 몸부림 치며 거부...묵묵부답 지켜보던 승무원 일가족 하차 지시...아이엄마 “노력했는데 매우 굴욕적 경험”...유나이티드항공 “2세 이상 마스크 의무 착용”...“미 CDC 가이드라인 따른 것” 강조

☞ '코로나19에 발목 잡힌 한·일 리더십' 외신도 주목...로이터 "두 나라 재확산 따른 국민 좌절감에 고심"...NYT "타국 부러움 사던 한국, 감염 파고와 씨름 중"

☞ '톱니바퀴처럼 딱딱'..공장서 병원까지 코로나백신 수송 대작전...백신 원액 만드는 데만 3개주 거쳐..벨기에서 오는 백신도...예행연습 시 접종기구 이틀 지연..날씨·차량고장·환자 '노쇼' 등도 변수